아키타(秋田)
300년 전통의 일본 3대 우동 이나니와 우동의 맛과 우동 만들기 체험
▲아키타를 대표 하는 요리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稲庭うどん),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 가가와현), 미즈사와 우동(水沢うどん, 군마현)과 함께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이나니와 우동을 맛보러 유자와시의 사토 요스케 본점(佐藤養助総本店)에 들렸습니다
▲사토 요스케 본점은 1860년 창업을 이래 8대째에 거처 대를이어 이나니와 우동을 만들어 낸 곳으로 지금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수제 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옛부터 일왕을 비롯 높은 신분의 귀족들에게 진상을 하던 우동으로 식사는 물론 공장 견학과 우동 제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함께 들린 일행 분들이 우동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나니와 우동의 면을 만드는데에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곳에서는 그 중 중간단계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잘 숙성된 반죽을 8자로 돌려가며 철봉에 끼워 넣습니다.
▲봉에 끼워진 면을 두명이 양쪽에서 잡아당겨 면발을 늘려줍니다.
▲늘려준 면은 다시 밀대을 이용해서 평평하게 더욱 늘려줍니다.
▲밀대로 늘린면은 다시 숙성을 하기위해 나무 박스 속으로 들어가고미리 숙성을 시킨 면을
이번에는 가늘고 길게 늘려줍니다
▲하프를 튕기듯 요 면발을 끊어지지 않게 잘 늘리는 것이 기술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늘린 면은 자연 건조를 시키며 다시 숙성을 시킵니다.
▲면 아래 철봉이 매달려 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 가늘고 긴 이나니와 우동면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동면을 이용해 만든 이나니와 우동시원한 국물에 가늘고 탄력있는 면발이 입에 착 달라 붙습니다.
출처: endeva.tistory.com / 도쿄 동경 베쯔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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