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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튀니지*****기행

튀니지ㅡ투니스(Tunis)ㅡ바르도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du Bardo)

by 삼수갑산 2022. 10. 21.

투니스(Tunis)ㅡ바르도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du Bardo)

튀니지 ( Republic of Tunisia ) =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아랍계와 베르베르계의 혼혈인이 주민의 다수를 점한다. 프랑스어가 널리 쓰이지만 공용어는 아랍어이다. 대다수 국민이 이슬람교도들이다.

 

인구밀도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 대부분분 해안 가까이에서 산다. 1881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어 오랫동안 독립운동을 벌이다 1956년 독립을 하고 국제연합에 가입했다.

 

서비스업, 농업, 경공업, 석유와 인산염의 생산과 수출업이 가장 발달해 있다. 실업과 불완전 취업이 만연하며 경제개발을 서방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의 보조에 의존하고 있다.

 

지중해의 동쪽 해분과 서쪽 해분 사이, 북아프리카 해안에 있다. 튀니스 만의 내포인 얕은 튀니스 호의 끝에 건설되었으며,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튀니스 만 연안 항구인 할크알와디와 연결되어 있다.

 

튀니스는 로마의 지배하에서 번영했지만, 시가 발전하고 도약하기 시작한 것은 7세기에 이슬람교도들이 이곳을 정복하면서부터이다. 이곳은 아글라비드 왕조(800~909)의 통치하에서 수도가 되었으며, 하프시드 왕조(1236~1574)에서 최고의 번영을 누렸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가 1535년에 시를 점령했으며, 1539년에는 다시 투르크인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바르도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du Bardo)은 튀니지 튀니스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지방장관의 집무실이었던 곳에 자리잡고 있는 바르도 박물관은 외곽에 있었으나 훗날 옮겨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튀니스의 루브르'라고도 불린다.

 

푼시대, 로마시대, 그리스도 시대에 이르는 튀니지의 전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최고의 전시물은 박물관 자체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아랍-이슬람시대, 카르타고 시대, 로마시대, 초기 기독교에 이르는 다양한 모자이크가 전시되어 있는 바르도 박물관은 보관되어 있는 모자이크로 유명하다.

 

또한 박물관 건물은 예전 바르도 왕궁으로 웅장한 흰색 건물과 내부 정교한 장식이 빼어나 전시되는 모자이크과 함께 방문객의 눈길을 빼았는다. 특히, 로마시대 모자이크를 전시하는 갤러리는 로마의 모자이크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카르타고 유적에서의 출토품, 로마가 지배하던 시대의 모자이크, 아랍 예술품 등 폭이 넓고 충실한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

 

▲정교한 모자이크 화

 

▲왜 로마. 그리스 남神. 여神들은 다들 벗었을까

 

아폴론(Apollon)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 중 한 명으로

태양, 음악, 시, 예언, 의술, 궁술을 관장하는 신이다. 

 

▲정교한 모자이크 畵

 

▲정교한 모자이크 畵

 

글.사진출처 / blog.naver.com /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