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ㅡ베이징16경중 옹화궁(雍和宮. 라마교 사원)

베이징16경중 옹화궁(雍和宮. 라마교 사원)

옹화궁(雍和宮)은 베이징 시에 있는 라마교사원으로 세계의 라마교 사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이다.

건축 양식은 중국의 양식과 티베트의 방식을 혼합한 건축물이다

 

▲옹화궁 정문

 

1694년에 완공되었는데 본래는 환관의 수장인 대내총관(大內摠管)의 자택이었다. 그러나 당시 황제인 강희제는 자신의 넷째 아들인 윤진(옹정제)에게 하사하였고 윤진이 옹친왕이 됨에 따라 옹친왕부(雍親王府)로 불렸다.

 

1722년윤진이 옹정제로 즉위하자, 옹정제는 옹친왕부를 옹화궁으로 개명하고 반은 라마교 사원, 반은 행궁으로 만들었다. 그 아들인 건륭제때에는 황실을 상징하는 금색 기와로 칠하고 행궁 부분도 모두 헐어 황실 전용 라마교 사원이 되었다.

 

▲옹화궁내의 범종. 전형적 중국 범종입니다.

 

▲수호 동물상

 

▲옹화문 현판
한문.만주어.몽고어로 써 있습니다.

 

▲전각내 관세음보살상

 

▲전각내의 불상
옷을 입고 계셔서 수인이 안보여 어떤 부처님이신지?

 

▲영우전(永佑殿) 현판

 

▲영우전 불상
이 사찰의 주불로 생각됩니다. 수인으로 보아 아미타불 같아요!

 

▲만복각(萬福閣)
세계 최대 목각 입불이 계십니다~

 

▲세계 최대의 목조 입불이십니다!
촬영금지인데 이사진을 찍고 스님의 호통을 들었습니다!!!

 

▲라마불교인 관계로 검은 승복을 입은 행자승이 청소를 합니다.

 

▲향불 한다발을 들고 향공양 하는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