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위에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Mauritius)
모리셔스(Republic of Mauritius)는 아프리카의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작은 섬 나라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약 900km, 인도에서는 남서쪽으로 3.943km 떨어져있다.
총면적은 2,040평방km, 한반도의 약 1/100(로드리게스 섬 포함)이고 가장 규모가 큰 모리셔스 섬은 1.865평방km이다.모리셔스 섬은 남북의 길이가 61km, 동서가 47km이다. 인구 180만명으로 인구조밀지역에 속하며인도, 이프리카, 중국, 프랑스인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리셔스의 수도인 포트 루이스는 섬의 북서쪽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항구도시이다.도시 곳곳에는 프랑스 식민지풍의 정취있는 건물들이 몇 개 남아있다.
▲포트 루이스 시장거리
모리셔스는 약 800만년 전에 생긴 화산섬이며 네델란드사람에 의해 발견된 무인도였으나 후에 프랑스가 지배하다가 나폴레옹 전쟁중에 영국의 보호령으로 독립시까지 편입되어있었다. 1인당 GNP가 1000$ 가 못 되지만 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보다 질서가 있고 깔끔하다.
▲식민지 시대의 이국적 풍경이 남아있는 항만
▲도로변의 가로수와 기념동상
도로변의 동상(사진 한 가운데)은 이 도시를 건설하는데 공이 컸던 초대 수상이다.
▲항만 풍경(Waterfront)-
사진 밑에 보이는 난간에는 "위험"이라는 영문 표지로 " DANGER" 라는 글씨가 있었으나
누군가가 "D"자를 지워버려 "ANGER(분노)라는 단어로 바꾸어 놓아 여행자를 우슴짓게 한다.
▲범선의 선수 모양을 한 카지노 입구 장식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아열대 나 열대에서 흔히 보이는 빨간 '샤론의 장미'와는 달리 독특한 색상의 꽃이다.
우리의 무궁화도 '샤론의 장미'이다.
▲흰색 샤론의 장미
▲관우 사당 중국인들에게 관우神은 재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숭앙되고있다
▲영국 대사 관저. 영국총독의 관저였으나 현재는 대사관저이다
▲ 60만년 전에 생성된 사화산으로 해발 600m이다
▲모형 범선을 제작중인 아낙
▲모형 범선
모리셔스에서 가장 유명한 모형함선을 만드는 집이다
▲시바신을 모신 흰두교 사원
▲힌두교 사원의 신상들. 흰두교도들에게 성스러운 호수인 "그랜드 바신' 호숫가에 세워진 신상들이다
▲삼불상(三佛像)
가운데는 다섯개의 머리를 가진 뱀 나가의 보호를 받는 부처상이있고 양 옆에는 두마리의 코부라가 보호를 하는
불상들이 배타적인 종교를 믿는 누군가가 페인트 칠을 해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
▲샤마렐 폭포(Chamarel waterfall)
▲무지개 대지(Colored Earth)
무지개 색으로 물든 대지는 강수량이 많고 습도가 높은 기후조건에서 토양이 빗물에 씻기어 도랑이 생기고현무암이 흙이되는 과정에서 가수분해되어 규산 등은 씻겨 나가고 철분이나 알루미늄등이 산화하여 생긴 현상이다.산화철은 붉은색을 띠고 산화 알미늄은 푸른색 또는 자주색을 띠게 된다.
▲세이셜 제도에서 이주한 육지거북
▲씨우사구 라구람 경(卿)식물원(Sir Seewoosagur Ragoolam Botanical Garden) 정문
우아한 식물원의 정문과 철책들은 영국 왕실에서 이 식물원에 기증한 것이다.
이 식물원은 일명 왕실 식물원(Royal Botanical Garden) 이라고도 무른다.
▲이 식물원에는 화훼류는 별로 없으나 600여종의 식물이 수집되어있다.
▲600년생 바오밥 나무
▲과일 박쥐
▲꽃을 피우고 있는 탈리포트 야자(Talipot Palm)
탈리포트 야자는 꽃을 피우고 나면 죽는다. 꽃은 약 60개월 동안을 핀다
▲타마린
▲용혈수(湧血樹)- 붉은 빛의 수액이 흘러 '피흘리는 나무'로 부른다. 수액은 피부병에 약효가 있다고 한다
▲수령 260년의 보리수
▲아마존 원산의 빅토리아 레지아 수련
▲베네쥬엘라 장미 봉오리
▲베네쥬엘라 장미
▲Grand Bay 해변
출처 / blog.daum / 요산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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