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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ㅡ모스크바(Moskva)ㅡ러시아 正敎會ㅡ수태고지, 우스펜스키, 구세주 사원

by 삼수갑산 2021. 10. 19.

모스크바ㅡ러시아 正敎會ㅡ수태고지, 우스펜스키, 구세주 사원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원, 수태고지 성당

 

황제의 개인 예배 사원이었던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원은 1484~1489년에 걸쳐 세워졌다. 16세기에는 화제로 소실 되었으나 이반 대제 때 복원되었다.이 사원은 프레스코화와 이콘이 유명하다. 1508년 페드오시가 그린 작품은 몇 번이나 덧칠해졌으나 1947년에 복원되어 원작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안드레이 루블료프, 레오판 그레크 등의 이콘화가 있으며 요한 묵시록을 소재로한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등과 모스코바 제후들의 초상화가 주랑 기둥벽에 장식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 (Assumption Cathedral)

 

대 수도원 중앙에 위치한 이 사원은 이반4세의 명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해 1585년 완성되었다. 우스펜스키 사원은 러시아 제국의 국교 사원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 차르의 대관식을 치르기도 했다.

 

사원의 벽과 지붕은 이콘화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곳의 이콘을 그린 화가의 수가 무려 천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12세기의 성 게오르기상과 13~14세기의 삼위 일체상이 유명하다.

 

그외에 나폴레옹이 퇴각할 때 훔친 300kg의 금과 은을 되찾아서 만들었다고 하는 은 샹들리에가 있으며 검은색 래커를 입힌 동판 위에 그린 성서의 20장면을 금으로 묘사해 놓은 작품이 있다

 

▲우스펜스키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 출입문

 

▲Church of Our Sviour 

    

▲그리스도 부활 성당(피의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카잔대성당의 맞은편에 위치한다.1907년 처음 문을 연 뒤 90년 후에야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알렉산더 2세가 암살 기도를 했던 곳으로 ‘피의 사원’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는 알렉산더 2세가 상처를 입었던 정확한 위치가 보존되어 있으며,유명한 화가들이 직접 도안한 모자이크화가 보존되어 있다.

 

▲그리스도 부활 성당(피의 성당)

 

▲그리스도 부활 성당(피의 성당)

 

▲그리스도 부활 성당(피의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