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스 사막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가는길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퍼스에서 북쪽으로 약 200 km 에 위치한 피너클스가 있는"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은 퍼스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연간 19만명)이 찾는 아웃 백(Outback) 코스로 알려져 있다.아웃 백(Outback)이란 용어는 호주의 취락 지역이 대부분 해안가에 발달되어 있어내륙 쪽이나 미개척 오지로 가는것을 아웃 백이라 한다.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가는길
하이웨이 옆에 광활한 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닐겐 (애보리진 용어)언덕으로 이름 붙여진나지막한 언덕에 주차장과
그늘집이 마련되어 있다.
▲생태 공원과 휴게 정자
가운데 보이는 식물은 풀나무(Grass Tree)로 크게는 수 m 의 높이까지 줄기가 자라지만1년에 5 cm 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다.
▲뱅크시아(Banksia)
▲테티스 호수(Lake Thetis)
남붕국립공원의 일부인 조그만 소금물 호수인 이 테티스 호수는 지구의 초기 생명체 연구를 위해 미국의
나사(NASA) 연구원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세계 자연유산이다.
34억년전의 생명체인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의 군집이 존재하는 이 호수는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호수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하여입구 일부(갈색 실선)는 시멘트로 도로를 포장하였고 이어서 나무 판자길(Board walk : 사선부분)을 만들었으며 시아노박테리아 군집이 없는 주변으로는 개방된 길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염도가 바닷물에 비해 1.5배 농도가 짙어 외부 생물의 영향을 받지않은 이 호수에는34억년전 지구상 초기 생명체인 산소를 생성하는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의 활동에 의하여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라는 돔(dome) 모양의 암석같은 구조물이 만들어졌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시아노박테리아가 만든 돔을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있는 판자길의 길이는 300 m 이고호수 전체의 둘레는 1.5 km 이다.
▲이 돔들은 3,500년간 자라서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피너클스 사막(Pinnacles Desert)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의 일부인 피너클스 사막은 퍼스 북쪽 200 km 에 위치하고 있다.노란 모래로 뒤덮힌 광활한 사막에 1만 5천여 개의 뾰죽한 석회암 돌기둥(Pinnacles)들이 서 있다.이 광경을 SF영화(Science Fiction Movie)의 한 장면 같다고 광고지는 묘사하고 있다.
▲흰 모래 언덕( Dune)
피너클스 사막에서 돌아오는길에 들린 이곳은 란세린(Lancelin)이라는 곳이다.
지도상으로는 남붕국립공원과 퍼스 사이에 몇개의 흰 모래 언덕이 보인다.
해변에서 바람에 불려와 이곳에 쌓인 흰 모래는 실제로는 사암이나 암석이 부서진 모래가 아니고
조개겁질과 죽은 산호의 뼈가 부서진 것으로 일반 모래보다 입자가 곱고 가볍다.
▲퍼스로 돌아가는 길
▲스완 강(Swan river)변에서 보이는 퍼스의 스카이 라인
▲남 퍼스(South Perth)
▲공원에서 올려다 보이는 킹스 파크(Kings park)
▲짙은 구름에 덮힌 퍼스(Perth)
▲퍼스를 떠나 앨리스 스프링스로 향하는 여객기 상에서 본 풍경이다.
▲1만 m 상공에서 내려다 본 에어즈 락(Ayers Rock)
퍼스로 부터 에어즈 락으로 가는 기점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까지는공로(空路)로 1,975 km 인데 에어즈 락은 앨리스 스프링스 못미처 332 km 지점, 항로 바로 밑에 있어볼 수가 있었다. 정말 우연히 내려다 본 그곳에 에어즈 락이 있었다. 행운이었다.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숙소
앨리스 스프링스는 호주 내륙 한 가운데에 발달한 오아시스 도시이다.이 도시는 원주민들이 세상의 배꼽이라고 밑는 신성한 바위산 에어즈 락 탐방의 기점 도시이다.
▲사파리 투어 버스
▲중간 휴게소에 매어있는 관광객용 낙타들이다
▲멀리 바라보이는 순상지(Table mountain) 콘너 山(Mount Conner)
▲커틴 스프링(Curtin Spring)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이 휴게소에는 유로숙소, 자유 캠핑 지역 등이 있다.
▲휴게소 편의점
▲원주민의 취주악기 "지저린"을 불어보는 관광객
▲텐트 촌
원주민인 애보리진(Aborigine)의 정신적 지주인 에어즈 락 인근에는 영구 건물이 없다.호주 정부는 원주민들의 환경과 문화 보존에 대단한 성의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그리하여 관광객들은 텐트촌에 들어와 야생의 생활을 하여야한다. 텐트 촌에는 2인 1실의 텐트에침대와 전등 그리고 선풍기 한대가 전부이고 천막 식당, 간이 공동 샤워시설과 변소가 시설의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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