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스(Honas. 골로새)ㅡ로마고대식민도시ㅡ골로새 / 라오디게아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현재명은 Honas이다. 바울 당시보다 수 백년 이전에, 골로새는 소아시아(현재의 터어키)의 주도적인 성읍이었다. 골로새는 루카스 강가에 위치해 있었으며, 에게해 해변이 에베소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동서의 큰 무역로 상에 위치해 있었다.
AD 1세기에 이르러 골로새는 제 2류의 상업 도시로 축소되었으며, 그 이웃 도시인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게 세력이나 중요성에 있어서 오랫동안 눌려왔었다. 주요 산업은 직물업으로 '골로시누스(colossinus)'라는 직물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고 해안에서 동쪽지방으로 이어주는 무역로는 이도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많은 유대인들이 이 주변에 살고있었다(성전세를 낸 수치를 기준하면 약 7,500명의 유대 자유인이 이 주변 지역에 있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골로새가 중요시된 것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간 전도하는 동안 에바브라가 회심하여 복음을 골로새에 전달한 사실 때문이었다
이때 아직도 연륜이 오래 되지 않은 이 골로새 교회는 이단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에바브라가 로마에 있는 바울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결국 바울이 골로새서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에바브라나 바울에 의해 개종된 다른 어떤 신자의 노력 결과로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도 교회가 이미 세워졌었다.그 교회들 중의 어떤 것들은 가정 교회였다 그런데 그 교회 구성원 대부분은 이방인들이었다.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골로새에서 찬 약수가 라오디게아로 가는 수로
▲로마 고대 도시 라오디게아(Laodikeia)
라오디케아는 현재명도 라오디케아 이다. 라오디게아는 리커스 계곡에 위치한 부유한 상업도시이며, 알렉산더가 죽은 후에, 셀레우시드 왕가의 안티오쿠스 2세가 그의 부인 라오디세의 이름을 따서 라오디게아라 불렀다고 한다.
300m 언덕 위에 위치한 도시인 이 곳에는 로마 시대의 원형 극장, 목욕탕 등의 유적이 있으나 고고학적 발굴은 신통치 않다. 라오디게아 교회 터는 유적지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있다.
교회라 추정되는 이유는 교회에서 사용되었을 만한 십자가 문양이 있는 돌들이 늘려있기 때문이다. 성경(계 3:14)에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믿음이 덥지도 차지도 않음”을 책망하고 있다. 1710년과 1899년의 대지진 때 완전히 파괴되었으며,이곳에서 운동장과 원형극장 터가 발견되었다.
당시 라오디케아는 양모가 풍부하고 안약 등 의약품이 유명했으므로 재물의 유혹과 생활의 편안함으로 미지근한 교회로 책망을 받았다. 특히 라오디케아 지역은 물이 좋지않아 멀리 히에라볼리 파묵칼레로 부터 관을 통해 온천수를 공급받았고 또한 골로새로부터는 냉수를 공급받았으나 오는 도중 물이 식어 미지근 하게 되었다.
▲라오디게아(Laodikeia) 안내판
▲라오디게아(Laodikeia)
▲라오디게아(Laodikeia)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라오디게아(Laodikeia) 유적 잔해
▲로마고대도시 라오디게아(Laodikeia)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라오디게아(Laodikeia) 복원중
▲라오디게아(Laodikeia) 복원중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고대로마 유적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라오디게아(Laodikeia) 열주 도로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고대로마 유적
▲페허가 된 원형극장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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