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印度) 델리(Delh)ㅡ사람... 사람... 또 사람들
▲이곳에 인도 색깔이 다 집합한 것은 아니라우.
쾌쾌한 남정네 색깔만 모여있을 뿐.
그립다...화사한 여인들의 상큼한 색갈들..
▲정갈한 무슬림 아저씨.
주머니 속까지 청렴한 것이 문제로다.
▲그 많은 릭샤 꾼들이 먹고산다.
상후하박
살찐 손님들의 허약한 다리 덕분에...
▲매력 포인트 탐색 중
좌절의 시간? 아니면 창조의 시간?
▲물장수 아저씨의 설득력있는 광고??
이 물을 계속 장복했더니
검은 얼굴이 확실히 하얗게 변해가고 있다우~
▲꽉꽉 넘쳐난다.
인간의 욕망을 쏙~ 빼닮았다.
우와~ 남자 머릿속의 여자 생각처럼 빈틈이 없구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피~~
여기는 인도,
철학하는 사람일 뿐이야.
▲덕지덕지 붙이고 빈틈없이 휘갈겨라.
이것이 우리 존재의 증명이고 생존의 몸부림이며
까칠한 좌절과 반항의 표출이다
이구구~ 고급지게 배부른 소리만 늘어놓고 있네.
▲불만의 표정? 의아한 표정?
내 눈에는 서걱서걱 날탕이 표정 같구먼
어휴~ 떫다 떫어.
▲간판 홍수.. 사람 홍수.. 혼돈 홍수.
누가 인도 아니랄까 봐 계속 자랑질이니?
▲릭샤보다 한 끗 위 톡톡이
존칭을 붙여주면 얼추 위엄이 살겠지?
"사장님 메터 꺽고 가실래요?"
▲인도는 얼렁뚱땅 알쏭달쏭이 다반사다.
고로: 이방인은 대충대충 긴가 민가로 판단하는 것이 현명.
꼬치꼬치 까다로우면 제 딴에 돌아 버린다니까...
▲호텔 경비원??
옷차림은 열등한데
머리 치장 하나는 최상급.
오늘, 인도판 불협화음을 보았다.
▲릭샤 꾼은 말이 없다.
다만
손님이 선택하여 부르는 소리만 존재할 뿐..
▲여자라는 이름의 풍경
보아 주는 것이 사나이의 의무 또는 덕목.
▲시장기는 코로부터 발동된다
인도를 대표하는 특이하고 독특한 음식냄새.
▲희망이라는 단어가 실종된 얼굴?
그 어휘는 릭샤를 밟는 다리에 존재하고 있지.
튼튼한 다리가 확실한 희망이다.
▲삐쩍 말라도 일해야 먹여준다.
소라는 이름의 생명체.
▲꿩 대신 닭. 소 대신 말.
인도판 신선?
당신... 길고 흰 수염이 없어 들통났수다.
명품 아닌 짝퉁.
▲별 따는 사나이.
내 임은 별사탕을 좋아하걸랑.
그래도 희망은 있다... 목적이 있으므로
"하모~ 별은 언젠가는 딸수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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