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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97

스리랑카ㅡ캔디(Kandy)ㅡ페라데니아 식물원(Peradeniya Royal Botanical Garden) 캔디(Kandy)ㅡ페라데니아 식물원(植物園) 스리랑카 캔디 근처의 페라데니야에 있는 식물원으로 1623년 영국인에 의해서 창설 되었다.풍부하고 다양한 열대 목본식물들로 유명하다. 59㏊의 면적에 약 4,000종(種)의 식물들이 있다.이 식물원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은 길가에 있는 인상적인 야자나무이다.또다른 중요한 식물로는 난초류, 겉씨식물, 꽃피는 교목들이 있다. 이 식물원은 이 지역에 경제적으로 중요한 커피나무와 여러 가지 다른 열대식물들을 주로 도입하여1821년 설립되었다. 식물학적인 가치가 중요시되기 시작한 1840년대 에도 원예학적 활동의 중심지로 남았다. 조지 H. K. 스웨이트의 지도 아래 1870년대말 국가의 차(茶)산업을 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스웨이트는 또한 이 나라 경제에 활.. 2022. 8. 16.
스리랑카ㅡ콜롬보(Colombo)ㅡ콜롬보,공존의 섬 '슬레이브 아일랜드' 콜롬보(Colombo)ㅡ콜롬보,공존의 섬 '슬레이브 아일랜드' ▲퇴근 시간 슬레이브 아일랜드 기차역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열차는 물론이고 ▶시간이 멈춰선 거리 호기심에 나선 오후 5시의 도심 산책. 슬레이브 아일랜드는 숙소인 시나몬 레이크사이드 콜롬보(Cinnamon Lakeside Colombo)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다. 한국보다 다소 이른 퇴근길의 콜롬보는 북적였으며 차량과 릭샤가 뒤엉켜 혼잡하기까지 했다. 슬레이브 아일랜드란 이름에서 짐작되는 암울한 느낌과 차창으로 잠시 스쳤던 레트로한 거리의 분위기는 쉽게 매치가 되지 않았다. 채 가시지 않은 더위에 등을 적셔가며 사모사(Samosa)를 빚어 파는 어두컴컴한 가게를 돌아섰을 때, 색 바랜 지도 한 장이 번뜩이며 나타났다. 도시에 긴 .. 2022. 8. 12.
터키ㅡ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 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 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그토록 무수한 소문을 듣고, 그토록 많은 사진을 보았다 해도 그 앞에 서면 생생한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곳. 자연이 만든 풍경 앞에서 인간의 언어 따위는 무기력하고 진부하기만 해 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터키 중부의 카파토키아(Cappadocia)는 그런 곳이다.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 앞에 서면 그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은 여럿이 함께 보다는 혼자 와야 하는 곳이고, 한낮의 태양보다는 늦은 오후의 사위어가는 햇살 속에 찾아야 하는 곳이다. 카파도키아는 막막하리만치 너른 벌판에 솟아오른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이 혼을 사로잡는 곳이다.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 2022. 8. 12.
터키ㅡ안타키아(Antakya.안디옥)ㅡ안디옥 베드로 동굴성당 안타키아(Antakya.안디옥)ㅡ안디옥 베드로 동굴성당 안디옥의 현재명은 안타키아이다.행정 구역상 수리아 지역의 지중해에서 약 32Km 내륙 오론테스강가에 위치한도시로서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48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안디옥이라는 지명은 여러 곳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성경에서는 비시디아 안디옥과 수리아 안디옥 두 곳이언급되어 있다 수리아 안디옥은 B.C 300년경에 셀류쿠스 니카토르 1세(Seleucus Nicator I)에 의해 세워졌고 그의 아버지`안티오쿠스'(Antiochus)의 이름을 따라 도시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디옥은 A.D.1세기에 로마 제국에서 로마와 알레산드리아에 이어 인구 약 50만에 달하는 큰 도시였던 것으로알려져 있다(Josephus). 셀류시드왕조 때는.. 202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