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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국가들/⊙뉴****칼레도니아5

뉴칼레도니아ㅡ지상 천국’ 뉴칼레도니아...알고 보니 高物價 천국 지상 천국’ 뉴칼레도니아...알고 보니 高物價 천국 ▲뉴칼레도니아의 바다 빛깔을 보면 항공권부터 알아보고 싶은 성급함이 생긴다. 그리고 고물가라는 큰 벽에 부딪힌다. 호주 여정을 마치고 뉴칼레도니아에 가기로 했다. (프랑스령이어서 ‘누벨칼레도니’로 쓰는 게 정확하지만 한국인에게 더 익숙한 ‘뉴칼레도니아’로 표기한다.) ‘지상의 천국’이란다. 정보는 백지 상태다. 부족한 정보를 찾아 읽고 또 읽어도 감이 안 온다. 읽을수록 미궁에 빠진다.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건데? 난독증을 일으켰다. 가슴 깊이 품어 온 의문을 한 올 한 올 풀어낸, 경험자 입장에서 기록한 뉴칼레도니아의 실체. 조금은 사적이고 지극히 냉소적임을 미리 밝혀둔다. 자, 일단 악명 높은 물가부터 짚고 넘어갈까. ◇호주 물가가 저렴하다고? 뉴칼.. 2022. 1. 24.
뉴 칼레도니아ㅡ뉴 칼레도니아 앞 바다에 떠있는 섬과같은 선박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뉴 칼레도니아 앞 바다에 떠있는 섬과같은 선박 2022. 1. 24.
뉴 칼레도니아ㅡ여행은 언제나 예상 밖…남태평양의 별미와 리듬 타는 자연 뉴 칼레도니아 여행은 언제나 예상 밖…남태평양의 별미와 리듬 타는 자연 ▲상공에서 본 누메아.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는 바다에 인접한 해변 도시다. 프랑스령인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서는 낯설고도 흥미로운 프랑스 문화를 접하게 된다. 항구에 늘어선 수많은 요트들, 산호가루 반짝이는 백색 해변, 그리고 잘 꾸며진 도시를 보면 자연스레 프랑스의 니스가 연상된다.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원주민 아이는 “봉주르!”라고 인사하며 유창하게 프랑스어를 구사하고, 거리에는 불어로 된 간판의 상점들이 즐비하다. 이렇듯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한쪽에서는 멜라네시안 문화가 물씬 느껴지는 떠들썩한 공연이나 토속적인 기념품 상점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도시에는 25만 명의 뉴칼레도니아인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 2022. 1. 24.
뉴 칼레도니아ㅡ결정적 한 방이 없다…2% 부족한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 결정적 한 방이 없다… 2% 부족한 뉴칼레도니아 여행 ▲톤투타(Tontouta) 국제공항에서 수도 누메아까지 45분 정도의 신록 풍경이 이어진다. 뉴칼레도니아의 첫인상이다. 렌터카로 달리고, 스쿠터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비행기로 남서태평양의 시린 바다 위를 날았다. 2주간의 뉴칼레도니아 여행, 미지의 땅을 탐험하겠다는 박력이 솟구쳤다. 그 처음과 끝의 간략한 체험 보고서, 일단 본섬부터 시작한다. ◇Day 1~2 누메아의 흔들흔들 침대에서 워밍업 장기간 여행을 유지하는 생명수는 역시 돈이다. 배낭여행자의 피가 흐르는 우리는 더욱 그렇다. 고물가로 악명 높은 뉴칼레도니아를 택한 만큼 세밀한 작전이 필요했다. 일단 비용이 저렴한 숙소에 초점을 맞췄다. 공항에서 렌터카..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