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북 아시아****국가들/⊙일본***혼슈(本州)42

혼슈(本州)ㅡ도치기현(栃木縣)ㅡ일본 아시카가 아름다운 등나무 공원 도치기현(栃木縣)ㅡ일본 아시카가 아름다운 등나무 공원 세계 최대 규모의 아름다운 등나무일본 도치기현의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는 1200그루의 등나무가 있고특히 수령 150년이 넘는 2개의 큰 등나무는 꽃 한송이의 길이가 170cm가 된다.공원내에는 길이가 80미터의 하얀 등나무꽃 터널도 있다. 네모필라 동산을 구경하고 '천사의 딸기'란 이름의 신품종 딸기를 맛보고 오후 일정으로 들른 곳은 등나무 꽃으로 유명한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다. ​ 개인이 정원에 등나무를 심은 것을 계기였다고 한다. 그다음 단계로 동네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꽃 수를 늘려간다.그리고 결국은 도치기 현의 명물이 되었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원을 만들어 버렸다. ​ 첨승원 말에 따르면 등나무가 피지 않을 때는 입장료도 .. 2022. 9. 26.
혼슈(本州)ㅡ세기의 커플ㅡ전 국민이 반대한 결혼 감행한 그녀, 지금 행복할까? 마코공주.지금은 뉴욕 새댁 세기의 커플ㅡ전 국민이 반대한 결혼 감행한 그녀, 지금 행복할까? 한중일 3개국 중 유일하게 왕이 존재하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의 왕은 나랏일에 관여하거나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왕과 왕의 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엄청납니다. 왕실은 신들의 자손이기에 신성하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가족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의 관념 속에서 왕실의 안녕은 일본 전체의 안정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왕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은 늘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왕실 가족으로 태어나면 막대한 국민 세금으로 왕실의 생계와 품위유지가 이뤄지는 만큼 상당한 특권을 지녔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그 대가로 개인의 자유를 희생해야 .. 2022. 8. 23.
혼슈(本州)ㅡ나라현(奈良縣)ㅡ가시하라(橿原.강원)ㅡ이마이쵸(今井町),여행 나라현(奈良縣)ㅡ가시하라(橿原.강원)ㅡ이마이쵸(今井町),여행 ▲일본 나라(奈良)여행 가시하라(橿原)시ㅡ이마이쵸(今井町), 일본 최초이자 최대의 도시였던 후지와라 성터가 있는 가시하라시,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이마이쵸(今井町), 가시하라신궁(橿原神宮)과 일본 고대의 고분 유적지가 있는 도시입니다.일본인도 잘 모르는 숨은 명소 가시하라시의 이미이쵸(今井町), 마을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시하라시와 그 주변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지역의 거점이 되는 촌락들이 산재해 있던 곳으로, 5∼6세기에는 일본 건국신화의 주요 무대가 된 역사적 지역이다. 7세기에는 일본 최초의 계획도시인 후지하라쿄[藤原京]가 있었다. 1956년 인근의 6개 마치[町]·무라[村]를 합쳐 시가 되었다. 전승되는.. 2022. 8. 20.
혼슈(本州)ㅡ이시카와현(石川縣)ㅡ가나자와 히기시 차야가이(東茶屋街) 및 일본 3대 정원인 겐로쿠엔(兼六園) 이시카와현(石川縣)ㅡ가나자와 히기시 차야가이(東茶屋街) & 일본 3대 정원인 겐로쿠엔(兼六園) ▲카나자와 켄로쿠엔(兼六園) 카나자와(金澤)를 통치하던 영주는 연봉이 쌀 1백만섬으로 부호였다고 하며, 현재도 카나자와 시내에는 일백만석(一百万石) 도로가 명명되어 있다. 부를 바탕으로 1637년 면적 44,435m2 정원조성에 착수한다. 중국 송나라 낙양명원기(洛陽名園記)에 기록된 6개요소(1. 광대함 2. 심오하고 고요한 상태 3. 고색창연(古色蒼然) 4. 수원(水源) 5. 조망 6. 인력)를 기본으로 조영되었다고 한다. ▲가나자와 옛 거리의 정취를 막 볼 수 있는 히기시차야가이(가운데 붉은 선 안)를 약 1시간에 걸쳐 구경을 하였다.. ▲에도시대 건축물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히가시(東) 차야가이..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