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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아시아****국가들/⊙일본***혼슈(本州)42

혼슈(本州)ㅡ와카야마(和歌山)ㅡ700km 순례 길...133m 폭포...神을 영접하다 와카야마현(和歌山縣)ㅡ700km 순례 길...133m 폭포...神을 영접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길’은 딱 두 개다. 하나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고, 다른 하나가 일본 와카야마현, 나라현, 미에현에 걸쳐 있는 참배 길이다. 1200년 전에 시작된 참배의 걸음은 지금도 계속돼 해마다 1500만 명이 이 길을 걷는다. 와카야마현의 참배 길 구간에서 가장 압도적인 경관을 보여주는 곳은 나치 폭포다. 참배 길이 지나는 신사에 세워진 삼층 목탑 뒤로 133m 높이의 나치 폭포가 수직 절벽에 걸려 있다. # 일본의 여름을 여행하는 방법 한 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700여 만 명. 적어도 이 중 절반 이상이 오사카(大阪)와 교토(京都)에 가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굳어졌.. 2021. 7. 29.
혼슈(本州)ㅡ사이타마(埼玉)ㅡ히츠지야마(羊山) 공원의 꽃잔디 사이타마현(埼玉縣)ㅡ히츠지야마(羊山) 공원의 꽃잔디 히츠지야마 공원(羊山公園)은 사이타마현 세이부지치부역(西武秩父駅) 동쪽에 있는 녹지 공원이다. 총면적 30만평방m의 공원으로 히츠지야마의 명칭은, 양의 산이라는 의미로, 실제로 양도 사육되고 있다. 히츠지야마 공원이 가장 알려진 것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꽃잔디 꽃이 필 때. 핑크색을 기조로 하고 9종류의 꽃잔디가 약 40만그루나 심어져 있어, 마치 거대한 플라워 카펫을 깐 듯한 광경이 방문자의 눈을 즐겁게 하다. 공원 입장은, 꽃 잔디의 시즌만 유료. 무료 기간중에도, 사람을 따르는 양과의 접촉, 스포츠 시설, 미술관 등, 연중 즐길 수 있고, 계절에 따라서는 벚꽃이나 꽃 창포 등의 꽃들도 볼 수 있다.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