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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시아*****국가들/⊙요르단*****기행16

요르단ㅡ암만(Amman)ㅡ성서시대의 라바트암몬과 일치하는 요르단 수도 암만 암만(Amman)ㅡ성서시대의 라바트암몬과 일치하는 요르단 수도 암만 ▲요르단 암만(Amman) 시내 구약성경에 의하면 암몬은 롯과 딸들의 잘못된 관계에서 태어난 족속으로 두 번째 딸의 아들인 벤암미의 후손들이 세운 나라이다. 암몬은 랍바성을 중심으로 도읍을 정하고 북으로는 얍복강, 남으로는 아르논 강을 영토로 정하고 이스라엘과는 적대적인 위치에 있었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암몬이 살고 잇는 지역의 특징은 모압지역에 비해 강우량이 적으며 토지도 상대적으로 덜 비옥하고 수도인 랍바에서 10km 만 나아가면 사막이 있을 정도로 주변 환경이 좋지 못했으며 시막에 살고 잇는 유목민들의 침입을 자주 받는 지형적 위치에 있었다. 그래서 암몬은 주변에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길르앗 산지로 영토를 확장하고자 자주 침입하.. 2022. 8. 29.
요르단ㅡ제라쉬(Jerash)ㅡ기독교를 공인했던 비잔틴 시대에 제라쉬 비잔틴 교회 유적 제라쉬(Jerash) 기독교를 공인했던 비잔틴 시대에 제라쉬 비잔틴 교회 유적 ▲제우스신전 제라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석주가 늘어선 대로다.이 대로 의 양편에는 상점들이 들어섰고, 지하에는 완벽한 하수도 시설이 구비되어 발달된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는, 제라쉬의 광장이다. 돌기둥으로 둘러싸인 타원형 광장은 균형잡힌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셋째는, 로마식 대도시의 필수적 요건인 야외원형극장이다. 제라쉬에는 규모가 큰 야외 원형극장이 두 개나 만들어져 대도시의 면모를 자랑하였다. 넷째는, 신전들이다. '제우스'신전, 술과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를 위한 신전, 제라쉬의 수호여신 '아데미'(Artemis)를 위한 거대한 신전들이 건축되었고, 그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 2022. 8. 14.
요르단ㅡ다나(Dana)ㅡ자연이 요르단에 준 선물, 아름다운 땅 다나국립공원. 주변마을 요르단ㅡ다나(Dana) 자연이 요르단에 준 선물, 아름다운 땅 다나국립공원. 주변마을 ▲다나국립공원 도착 요르단대학교 주말여행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첫번째 여행!8시 30분, 암만에서 한참을 달려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이곳 다나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다나국립공원 전경 여기 오기 전부터 다나에 대해 여러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었는데,직접 와보니 정말 좋았다, 가슴이 뻥 뚤리는 것같은 넓은 시야! ▲이곳에는 꽃들이 한참 피고 있었다.오늘 날씨는 정말 최고였다! ▲다나는 험준한 절벽들과 바위산들이 참 많은데그 사이사이로 이런 풀들이 자라고 있었다 ▲걷다보면 자갈길, 숲길, 모래길, 바위길 들이 나오는데 이런 모래들사이로도 풀들이 참 많았다. ▲한 삼십분 정도를 걷다.. 2022. 8. 4.
요르단ㅡ요르단 사해(死海)와 함마마트 마인(Hammamat Ma'in) 온천폭포 요르단 사해(死海)와 함마마트 마인온천 ▲사해(死海) 호 마다바에서 사해까지 가는 길은 어제도 밝혔듯이 상당히 구불구불합니다. 깜깜한 밤에도 넘어왔으니 해가 뜬 아침에 운전하기야 어제보다 훨씬 수월하지만 그래도 이런 길은 늘 조심해야 합니다. 마다바에서 출발해 한시간여를 달리면 앞쪽이 트이면서 사해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해로 내려가는 내리막이 시작되기 직전에 뷰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지만 사진으로 남기기는 쉽지 않은 지형입니다. 눈에 보이는 만큼의 사진을 남길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해에 몸을 담그기 위해서는 세 가지 방법 정도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 암만 비치를 찾는 것입니다. 암만 비치는 물론 다소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지만 여러가지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소지품..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