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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시아*****국가들/⊙요르단*****기행16

요르단ㅡ암만(Amman. 랍바城)ㅡ밀곰(말감, 몰렉) 神殿. 유적 암만(Amman. 랍바성)ㅡ밀곰(말감, 몰렉) 신전 유적 ▲암만 랍바성 유적지 고대 암몬의 수도인 랍바(Rabbah)는 오늘날 요르단 수도인 암만이다. 요단강에서는 동쪽으로 약35㎞ 지점의 요르단 고원지대에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고대 랍바성은 오늘날 암만 중심지에서 약간 벗어난 산 언덕에 위치에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버스터미널 근처의 호텔에 묵고 있던 나는 고대 랍바성을 가기 위해 비교적 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출발했다.왜냐하면 이곳은 암만 시내에 있고 오전 9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숙소를 출발한지 20여분만에 랍바성에 도착했다. 랍바는 왕성과 물들의 성으로 불리며 완전한 이름은 암몬 족속의 랍바이고, 랍바는 그 단축형이다이 도시의 이름은 헬레니즘 시대에 톨레미 필라델푸.. 2022. 1. 9.
요르단ㅡ암만(Amman)ㅡ고대 망해버린 로마가 남긴 제라쉬 神殿 유적 암만(Amman)ㅡ제라쉬 신전 유적(Jerash Ruins)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40km 지점의 제라시에 있는 고대로마시대 유적. ▲요르단 암만시내전경 ▲암만 시내 로마 극장유적 ▲제우스신전 제라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석주가 늘어선 대로다. 이 대로 의 양편에는 상점들이 들어섰고, 지하에는 완벽한 하수도 시설이 구비되어 발달된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는, 제라쉬의 광장이다. 돌기둥으로 둘러싸인 타원형 광장은 균형잡힌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셋째는, 로마식 대도시의 필수적 요건인 야외원형극장이다. 제라쉬에는 규모가 큰 야외 원형극장이 두 개나 만들어져 대도시의 면모를 자랑하였다. 넷째는, 신전들이다. '제우스'신전, 술과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를 위한 .. 2022. 1. 9.
요르단ㅡ마다바(Madaba)ㅡ그리스 正敎會 소유. 성 죠지교회 & 중동지역 모자이크 지도 마다바(Madaba)ㅡ그리스 正敎會 소유. 성 죠지교회 & 모자이크 지도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32km 남서쪽에 위치한 마다바(Madaba)는 1880년대 초 ‘카락’에 살던 그리스도인들과 이슬람 사이에 종교문제로 충돌이 있었는데, 수적으로 열세였던 그리스도인들은 오스만 터키 당국에 이주해서 살 수 있는 땅을 달라고 요청하게 되었다. 그 때 배정된 땅이 과거 기독교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이곳 마다바이다. 그러나 터키 당국은 이주자들에게 집은 마음대로 지을 수 있으나 교회는 과거 비잔틴 시대 교회가 있었던 자리에만 지을 수 있다고 했다. 마다바로 이주한 2천명 정도의 크리스천은 무너진 비잔틴 교회에 새 교회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성조지교회이다. ▲마다바 그리스 정교회 소속 성 .. 2021. 10. 20.
요르단ㅡ와디 카르나르(옛 베다니)ㅡ예수님 세례터 베다니ㅡ예수님 세례터 ▲폐허가 된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 요르단강의 전체 길이는 260km이며 헤르몬산(최고봉 2814m)산에서 흘러들어오는 물과 함께 4개의 수원지를 가지고 있다. 요르단이란 말은 ‘단에서 흐르다’, 즉 ‘단 지방에서 흘러 내리다’라는 뜻이다. 요르단강은 가장 낮은 계곡을 흐르는 강으로서 갈릴래아 호수에서 사해까지의 길이가 105km이다. 사해는 요르단강의 종착지가 되는 셈이다. 갈릴래아 호수의 수면이 해저 215m이고 사해의 수면은 396m이므로 사해는 갈릴래아 호수보다 180m 낮다. 오늘날은 요르단강을 경계로 하여 동서로이스라엘과 요르단 두 나라가 갈라져 있다.특히 갈릴래아 호수와 사해 사이를 잇는 요르단 강변은 군사 지역으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1967년 6일 전쟁때 이스라엘..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