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국가들/⊙코카사스*국가들25

조지아ㅡ쿠타이시(Kutaisi)ㅡ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쿠타이시 쿠타이시(Kutaisi)ㅡ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쿠타이시 이메리티 주의 주도인 쿠타이시는 트빌리시 다음으로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나무가 늘어선 우아한 거리에는 리오니 강 유역까지 뻗어 있는 19세기 주택과 여러 개의 매력적인 공원이 있어 쿠타이시를 산책하고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기 좋다. 쿠타이시 방문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바그라티 대성당과 젤라티 수도원을 보기 위한 필수 지역이며, 도시와 리오니 강의 산비탈에서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유대인 지구에는 그루지야 유대인 공동체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회당이 있다. 1866년에 지어진 이 마을에서 가장 큰 회당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바그라티와 젤라티의 웅장한 교회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2. 10. 12.
조지아ㅡ팬데믹 틈새 ‘조지아’에서 만난 평화 조지아ㅡ팬데믹 틈새 ‘조지아’에서 만난 평화 거칠고 냉혹한 코카서스 험준한 산맥을 따라 걷는 길 소박한 자연식과 와인…함께 ‘견디는’ 삶 속에 평화 깃들어 ▲메스티아에서 자베쉬 마을로 가는 첫날의 풍경. 멀어져가는 가을 안의 겨울이었고, 서둘러 온 겨울 안의 가을이었다. / 사진 김남희 제공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가을과 겨울이 어우러진 풍경. / 사진 김남희 제공 ​ 여행이라니. 코로나는 여전했고, 엄마는 투병 중이었다. 얌전히 포기의 미덕을 착실히 쌓고 있었다. 체념의 탑은 조지아 입국 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에 바로 무너졌다. 조지아를 향한 내 호기심은 러시아 여행에서 시작되었다. 모스크바의 맛있는 식당은 전부 조지아 식당이었고, 가성비 좋은 와인도 죄다 조지아 와인이었고, 심지어.. 2022. 10. 4.
아제르바이잔ㅡ예디굼바즈(Yeddi Gumbaz)ㅡ아제르바이잔 주마 모스크. 예디굼바즈 예디굼바즈(Yeddi Gumbaz)ㅡ아제르바이잔 주마 모스크. 예디굼바즈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원. 주마 모스크. 샤마크로 이동하는 버스의 차창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였다.황량한 황무지처럼 보이는 사막지대가 보이더니 곧 푸릇푸릇 푸른 초원지대가 나타났다.이곳은 겨울이 우기이므로 우기가 끝난 지금이 가장 들판이 푸른 빛깔로 보인다고 하였다.여름은 건기이므로 곧 풀들이 시들어 누릇누릇 마치 가을의 황금들판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아제르바이잔은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라고 하여 마을에 모스크가 많으리라 생각하였는데,다른 이슬람교 국가에 비하여 둥근 모스크의 지붕, 높은 미나레트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나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전부터 이슬람교에 관심이 많아 이슬람 사원을 구경하기를 .. 2022. 8. 24.
조지아ㅡ메스티아(Mestia)ㅡ조지아의 메스티아 가는 길 메스티아(Mestia)ㅡ조지아의 메스티아 가는 길 조지아의 메스티아 가는 길 조지아 북서부 지방에 위치한 메스티아는 해발 1,500m에 위치해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기에 적합하다. 스바네티 박물관에서 현지 역사 문화를 배우고 코카서스 산맥 경사를 따라 펼쳐지는 찰라디 빙하와 우쉬바산 초입에 있는 호수들을 중심으로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미식가라면 고기 파이인 '굽다리', 으깬 감자오ㅘ 치즈의 조화가 일품인 타시미자비와 같은 스바네티 현지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메스티아의 여행 추천 코드는 산악, 하이킹, 경치이다. 코카서스 여행 13일째 되는 날.. 이날은 쿠타이시에서 조지아 최북단에 있는 메스티아로 가는 날입니다. 쿠타이시에서 출발하여 중간에 재래시장을 둘러보고...해발고도가 1500m에 ..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