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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코카사스*국가들25

아제르바이잔ㅡ바쿠(Baku)ㅡ시르반샤 궁전과 메이든 탑이 있는 바쿠성곽 도시 시르반샤 궁전과 메이든 탑이 있는 바쿠(Baku)성곽 도시 바쿠 성곽 도시(Walled City of Baku)는 아제르바이잔의 아프셰론 반도(Apsheron peninsula)에 위치하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던 지역에 건설되었으며, 조로아스터 교와 사산 왕조・아랍・페르시아・시르바니・오스만튀르크 제국과 러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했고, 이들 문화의 살아 있는 증거를 보여 준다. 도심 지역(Icheri Sheher)은 12세기에 축조된 방어벽의 대부분을 보존해 왔으며, 12세기에 지어진 메이든 (MaidenTower, Giz Galasy)은 기원전 6세기와 기원전 7세기에 구축된 초기 구조물 위에 세운 것이다. 15세기에 건설된 시르반샤 궁(Shirvanshahs' Palace)은 아제르바이잔.. 2022. 4. 2.
아르메니아ㅡ예레반(Yerevan)ㅡ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시내거리 구경 예레반(Yerevan)ㅡ 아르메니아의 예레반 시내거리 구경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시가지 풍경 ▲아르메니아의 예레반 시내투어 예레반은 아르메니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인간이 살아온 도시중 한 곳이다. 흐라즈단 강을 끼고 발달한 도시이며, 아라쿠스강의 지류가 시내를 흐른다. 예레반은 아르메니아의 행정, 문화, 산업의 중심지의 중심지로 1918년 이래 아르메니아의 수도가 되었다. 예레반의 역사는 기원전 8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레반은 유럽과 인도를 연결하는 교역로의 중계자로서 번창했다. 15세기 이후 오스만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의 각축지가 되었고, 1827년에 러시아 제국에 의해 점령되었다. 1918년에 아르메니아 민주 공화국이 선언되었으나 1920년에 붉은 근대에 .. 2022. 3. 20.
아제르바이잔ㅡ쉐키(Sheki)ㅡ칸 여름 궁전 / 카라반사라이ㅡ실크로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카라반들의 宿館. 쉐키(Sheki)ㅡ칸 여름 궁전. 카라반사라이(caravan sarai)ㅡ실크로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카라반들의 宿館 ▲돌담으로 둘러 쌓인 칸 여름궁전. 칸 왕조의 여름궁전인 쉐키 칸 궁전은 1762년 건축된 2층의 목조건물이었다.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돌담길을 따라 뒷문으로 들어서니 반질반질한 검은 돌들이오랜 세월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듯 하였고 하얀 꽃잎이 떨어져 향긋하였다.먼저 시야를 압도하는 커다란 왕의 나무 두 그루. 오리엔탈 플라타너스라고 하였다. 궁전은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구운 타일을 모자이크로 외벽을 장식하였다.호도나무로 아름다운 문양을 새겨 놓은 스테인드 글라스는 안에서 보아야 더 아름답다.안으로 들어가기 전 내 발길을 멈추게 하는 키타 선률에 맞춰 애절한 가락이 들렸다.담위에 .. 2022. 3. 19.
아제르바이잔ㅡ예디굼바즈(Yeddi Gumbaz)ㅡ주마(Juma) 모스크. 예디굼바즈(Yeddi Gumbaz)ㅡ아제르바이잔 주마 모스크.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원. 주마 모스크. 샤마크로 이동하는 버스의 차창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였다.황량한 황무지처럼 보이는 사막지대가 보이더니 곧 푸릇푸릇 푸른 초원지대가 나타났다.이곳은 겨울이 우기이므로 우기가 끝난 지금이 가장 들판이 푸른 빛깔로 보인다고 하였다.여름은 건기이므로 곧 풀들이 시들어 누릇누릇 마치 가을의 황금들판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아제르바이잔은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라고 하여 마을에 모스크가 많으리라 생각하였는데,다른 이슬람교 국가에 비하여 둥근 모스크의 지붕, 높은 미나레트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나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전부터 이슬람교에 관심이 많아 이슬람 사원을 구경하기를 좋아하였다...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