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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터키******기행34

터키ㅡ이스탄불 식도락기행ㅡ우리 입맛에 딱! 동서양이 어우러진 터키 이스탄불에서 느끼는 맛의 즐거움 이스탄불 식도락기행 우리 입맛에 딱! 동서양이 어우러진 터키 이스탄불에서 느끼는 맛의 즐거움 ▲터키인들의 아침 가정식. 크게 조리가 필요 없는 야채와 빵 등이 식탁에 올라온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이 마주 보는 곳에 자리 잡은 터키. 국토의 97%가 아시아 대륙에 있지만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 사이로 절반이 유럽, 나머지 절반이 아시아에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많다. 터키의 매력은 이런 두 대륙, 두 문화의 조화에 있다. 이런 점은 음식에도 잘 나타난다. 동양과 서양 음식이 조화롭게 융화한 것이 터키 음식이다. 이스탄불의 식탁에서 다양한 ‘문화 융합’을 맛볼 수 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홍합과 밥이 안에 들어간 일명 홍합밥인 .. 2022. 9. 5.
터키ㅡ호나스(Honas. 골로새)ㅡ로마고대식민도시ㅡ골로새 / 라오디게아 호나스(Honas. 골로새)ㅡ로마고대식민도시ㅡ골로새 / 라오디게아 ▲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현재명은 Honas이다. 바울 당시보다 수 백년 이전에, 골로새는 소아시아(현재의 터어키)의 주도적인 성읍이었다. 골로새는 루카스 강가에 위치해 있었으며, 에게해 해변이 에베소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동서의 큰 무역로 상에 위치해 있었다. AD 1세기에 이르러 골로새는 제 2류의 상업 도시로 축소되었으며, 그 이웃 도시인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게 세력이나 중요성에 있어서 오랫동안 눌려왔었다. 주요 산업은 직물업으로 '골로시누스(colossinus)'라는 직물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고 해안에서 동쪽지방으로 이어주는 무역로는 이도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많은 유대인들이.. 2022. 8. 23.
터키ㅡ히에라폴리스(Hierapolis)ㅡ로마 식민시대 도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ㅡ로마 식민시대 도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거룩한성읍’이란 뜻.라오디게아북동쪽 9㎞,골로새북서쪽 18㎞ 지점에 위치한소아시아중에, 혹은 바울에게복음을 들은 골로새 출신 에바브라에 의해 복음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전도자빌립의 사역지가 되었고사도요한의 제자인 교부 파피아스(Papias, A.D. 70-130년경)는 이곳 출신이다. 키벨레(Cybele)신전극장, 목욕탕 등의 유물로 미루어 볼때무역이 성행하고 매우 번성한 도시였음을 알 수 있다. 염색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이곳의 온천은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 2022. 8. 23.
터키ㅡ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 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 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그토록 무수한 소문을 듣고, 그토록 많은 사진을 보았다 해도 그 앞에 서면 생생한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곳. 자연이 만든 풍경 앞에서 인간의 언어 따위는 무기력하고 진부하기만 해 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터키 중부의 카파토키아(Cappadocia)는 그런 곳이다.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 앞에 서면 그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은 여럿이 함께 보다는 혼자 와야 하는 곳이고, 한낮의 태양보다는 늦은 오후의 사위어가는 햇살 속에 찾아야 하는 곳이다. 카파도키아는 막막하리만치 너른 벌판에 솟아오른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이 혼을 사로잡는 곳이다.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