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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터키******기행34

터키ㅡ터키와 이스탄불과 "위스퀴다르(Uskudar)"의 유래 터키와 이스탄불 과 "위스퀴다르"의 유래 위스크다르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다. 위스크다르에서보는 이스탄불 도시의 실루엣은 한 편의 화폭이 아닐 수 없으며, 보는 사람으로하여금 활홀감을 자아내게 한다. 저녁 해질 무렵 위스크다르에서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 도시의 건물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한 폭의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는것을 보노라면, 오스만 제국의 영화가 해협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해안 저편에서되살아나는 듯한 착각을 갖게된다. 위스크다르라는 터키 민요의 진짜 제목은 캬팁이다. 캬팁이란 서기, 비서정도의공무원을 말한다. 위스크다르는그 옛날 위스크다르의 처녀가 해협을 건너이스탄불을 바라보면서 캬팁이라는 노래를 불렀음직한 도시로 남아 있다. 이 민요는 부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느리게 .. 2022. 4. 5.
터키ㅡ안탈리아(Antalya)ㅡ떨어지는 물줄기 솟구치는 물기둥...神話 품은 秘境. 떨어지는 물줄기 솟구치는 물기둥...神話 품은 秘境. 안탈리아(Antalya) ▲지중해를 끼고 있는 터키 서남부의 휴양도시 안탈리아의 항구에서 연안 유람선을 타고 가다 마주친 거대한 듀덴폭포. 굉음과 함께 바다를 향해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가 장쾌하다. 폭포 왼쪽 아래 바위 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사람과 비교해 보면 폭포의 크기와 위용이 짐작되리라. 코발트빛 지중해를 끼고 있는 터키의 서남부. 이곳은 우리가 알던 터키가 아니었다. 올리브나무와 오렌지나무,그리고 키 큰 사이프러스나무 숲 너머로 진청색의 지중해 바다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펼쳐졌다. 등 뒤로는 힘차게 일어선 타우루스 산맥의 웅장한 산줄기가 이쪽을 굽어보고 있었다. 해안선에 바짝 붙어서 유연하게 도로가 흘러갔고, 범선과.. 2022. 4. 3.
터키ㅡ배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쪽 위스퀴다르에 내려 해변을 걸어 본다 배를 타고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쪽 위스퀴다르에 내려 해변을 걸어 본다 위스퀴다르(Uskudar)는 터키 이스탄불의 아시아지역에 위치한 작은 항구의 이름이구요위스크다르 라는 노래는 한 여인을 사랑한 남자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전에 그 여인이 먼 곳으로 시집을가 슬픔에 잠겨 있었는데, 어느날 고향에 잠시 온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이즈미르 에서 비행기를 타고는 11시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에 내려 이스탄불 교통카드 (Istanbul Kart) 를 구입해 메트로 를 타고는 시내로 들어옵니다 ▲공항 에서 출발한 메트로의 종점인 예니카프 (Yenikap) 역 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 을 하고 악사라이역 에서 트램 을 타고는 에미노뉴역 (Eminonu) 역에 .. 2022. 4. 3.
터키ㅡ반 호수(Van Lake)ㅡ전설의 신비 가득한 호수 & 악타마르교회 반 호수(Van Lake) 전설의 신비 가득한 호수 & 악타마르교회 ▲아르토스 산을 배경으로 반 호수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아르메니아교 수도원 오랫동안 터키는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대부분의 여행지는 이스탄불을 비롯한 서부에 편중되어 있다. 약간의 모험심과 호기심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다면 터키 동부로 향해 보자 터키 동부는 지형적으로 황량한 광야와 같은 사막성 지형도 펼쳐져 있고, 고봉준령의 험준한 산들도 늘어서 있다. 연중 관광객들로 숨쉴 틈 없이 몰려드는 서부 지중해 연안과는 사뭇 다르게 넉넉함이 있다. 반 호수는 기원전 8세기 우라르투 제국 때부터 침략과 전쟁의 피로 물든 역사의 산증인이자 이 지역을 오갔던 여러 제국들이 신성시했던 영지이기도 하다. 오늘날..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