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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메리카***국가들/⊙파나마******기행3

파나마ㅡ파나마운하 & 파나마시티 투어 파나마운하 & 파나마시티 투어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횡단하여 태평양과 카리브해(대서양)을 연결한다. 태평양 연안의 발보아에서부터 카리브 해 연안의 크리스토발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 64km로 1914년 8월 15일에 완성되었다. 파나마 운하의 건설은 운하에 대한 미국의 독점벅 지배로 인해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최초로 파나마 운하의 굴착을 계획한 사람은 1529년 에스파냐의 국왕 카를로스 5세였지만, 실질적으로 운하 건설이 논의 된 것은 1880년대였다. 처음에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완공을 자신했던 프랑스가 운하 건설을 주도했다. 프랑스으ㅢ ㅍ르디낭 드 레셉스는 1881년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공사에 착수하지만, 지형적 조건과 풍토병의 만연, 자금 부족으로 9.. 2022. 6. 28.
파나마ㅡ파나마시티 구시가지ㅡ성 프란시스코성당 파나마시티 구시가지ㅡ성 프란시스코성당 ◆파나마 시티 구 시가지 파나마 운하의 태평양 연안 입구에 있는 아메리카 다리에서 파나마 비에호 유적까지 대략 10KM에 걸쳐 펼쳐진다.시내는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눠서 생각하면 걷기 쉽다. 서쪽에서 아메리카 다리를 건너 버스로 시내로 들어오면 눈 깜짝할 사이에 왼편에 파나마 국기가 휘날리는 안꼰 언덕이 보인다. 파나마 시티의 상징인 이 언덕의 서쪽에 펼쳐진 것이 철도역과 발보아 항에 있는 발보아 지구,남쪽으로 내려가면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지구 가스꼬비에호다. 산 펠리뻬 지구라고도 불리는 가스꼬 비헤호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번성한 오래된 시가지가 남아 있는 클래식한 곳이다. 까떼드랄을 비롯하여 장엄한 교회, 국립극장, 스페인 양식의 콜로니얼 건축이 즐비하며 .. 2021. 10. 4.
파나마ㅡ파나마 구시가지ㅡ파나마 국립 대성당 파나마 구시가지ㅡ파나마 국립 대성당 '세계의 십자로‘라고 불리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 시티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육지가 가장 좁은 지협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도시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아메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의 중심지에서 동쪽으로 6km 정도 지점에 있는 파나마 비에호에 처음 도시가 구축된 것이 1519년이다. 그 수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 식민지의 기지로 번성하다가 나중에 자메이카 부총독이 된 영국의 해적 헨리 모건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어 버리자 시내의 중심을 현재의 구시가지로 옮겼다. 1913년 인류 사상 최대의 토목 공사라는 파나마 운하의 완공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전세계적 규모로까지 확대되었다. 현대적인 신시가지에는 세계의 ..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