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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네팔*******기행17

네팔ㅡ포카라(Pokhara)ㅡ포카라의 페와호수와 사랑코트(Sarangkot) 포카라(Pokhara)ㅡ포카라의 페와호수와 사랑코트(Sarangkot) 포카라 =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북서쪽으로 약 200km,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과 관광의 도시이다. 도시명은 '호수'라는 뜻의 네팔어(語) '포카리'에서 유래하였다. 과거에는 인도·티베트와의 무역 중개지역으로 번영하였으며, 현재는 인도와 네팔을 연결하는 동시에 평지와 산지를 이어주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히말라야 등산과 트레킹을 시작하는 서쪽 출발점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50여 개의 코스를 시작할 수 있다.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려 이루어졌다는 거대한 페와(Fewa) 호수 외에 베너스호(湖), 루파호 등이 있어 뱃놀이, 낚시 등 다양한 수상놀이를 즐길 수 있다. 페와호 .. 2022. 10. 20.
네팔ㅡ포카라(Pokhara)ㅡ폐와(Phewa)호수 주변 풍경 포카라(Pokhara)ㅡ폐와호수 주변 풍경 포카라를 찾는 여행객들은 페와호수를 위주로 동선을 짜게 된다. 포카라의 상징적인 호수인 페와(Phewa)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남쪽에서 시작해 북쪽 해안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면 이른 아침 햇살이 봉우리를 비추는 안나푸르나 산맥의 장엄한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루 중 이 시간에 포카라 주변에는 네팔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요함이 있으므로 쌀쌀한 아침의 날씨를 이겨내보자. 다양한 빛깔의 패들 보트와 숲이 우거진 페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들러 현지인들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낚시를 해보는 것도 좋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호수는 여전히 하루 중 언제라도 걷기에 좋다. 호.. 2022. 10. 14.
네팔ㅡ박타푸르(Bhaktapur)ㅡ카트만두 계곡의 3대 도시.빅타푸르. 박타푸르(Bhaktapur)ㅡ카트만두 계곡의 3대 도시. 카트만두 계곡(Kathmandu Valley)의 3대 도시 중, 박타푸르(Bhaktapur)는 중세 시대에 전체 카트만두 계곡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대 생활 방식의 일부가 유지되어 온 도시다. 특히 12세기에 만들어진 더르바르(Durbar) 광장은 카트만두 계곡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숭배자들은 여전히 수백 년 된 축제를 기념하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변하지 않은 도시의 고풍스러운 모습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더르바르 광장 이외에도 박타푸르에는 말라 통치 시대의 사원, 건축물, 목각 및 금속 공예품이 가득하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박타푸르는 카트만두와 랄릿푸르(파탄)과 달리 급격.. 2022. 10. 14.
네팔ㅡ초록이 실종된 곳…히말라야서 황량한 ‘외계 행성’을 만나다 네팔ㅡ초록이 실종된 곳…히말라야서 황량한 ‘외계 행성’을 만나다 ◆히말라야 오지 트레킹 해발 2,000~6,000m 고산병과 싸움 나르Naar(4,110m) 가는 길은 상당한 오르막이었다. 사람들은 어쩌자고 이 꼭대기에 마을을 만들었는지, 두 번째 방문이라 해도 힘든 건 여전했다. 몇 개월째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도 해발 4,000m가 넘는 곳에선 밤새 깨어 있는 느낌이 들곤 했다. 이번에도 뒤척이다 아침을 맞았다. ▲땅게마을 위로 오래된 사원의 흙기둥 같은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었다. 세월이 만든 작품이었다./ 월간산 출발부터 징그럽게 올라갔다가 다시 징그럽게 내려갔다. 하루 동안 올려놓은 고도를 순식간에 까먹었다. 모두 처음 가는 길이다 보니 야영지 위치를 몰랐다. 일단 계곡 옆에 텐트를 쳤다. 포터들..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