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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체코******기행19

체코ㅡ프라하(Prague)ㅡ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프라하(Prague)ㅡ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프라하성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Jan Hus)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 폭.. 2022. 1. 9.
체코ㅡ프라하(Prague)ㅡ中世紀의 도시.프라하 城 & 대통령 궁 프라하(Prague)ㅡ프라하 성 & 대통령 궁 ▲프라하 성이다. 예전엔 체코 왕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 체코 대통령의 거주지가 되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성 비투스 성당의 뒷편 ▲양 쪽 기둥 위 거대한 석상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에게 보헤미안들이 학살당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치욕의 역사를 절대 되풀이 하지 말자는 그들의 의지를 강하게 담고 있다. ▲대주교 궁전 등이 에워싼 프라하 성 정문 앞의 흐랏차니 광장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대통령 궁 안으로 들어가서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가게 된다. 2022. 1. 9.
체코ㅡ쿠트나 호라ㅡ해골 성당(Kostel Všech svatých) 쿠트나 호라(Kutná Hora)ㅡ해골 성당(Kostel Všech svatých) ▲쿠트나 호라 해골 성당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72㎞ 떨어져 있는 쿠트나 호라 마을에는 중세에 세워진 거대한 고딕풍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의 장식품은 10만명 분의 인골로 되어있다. 오래된 사원 지하에 뼈무덤이 발견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인골이 장식품으로 쓰인 사례는 흔하지 않다. 사원 안에 있는 작은 예배당은 4만 명 분의 인골로 장식돼 있다. 예배당 위에는 해골들이 무수히 달린 2.4m 길이의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다. 성당 안에는 인골로 만들어진 종이4개나 된다. 종 하나의 무게는 4t이며, 세상 모든 종 가운데 장송곡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 사원에서도 성찬식이 열린다. 포도주를 담는 성배.. 2021. 12. 2.
체코ㅡ쿠트나호라(Kutna hora)ㅡ성 바르바라 대성당(St Barbory) 체코 쿠트나호라(Kutna hora)ㅡ성 바르바라 대성당(St.Barbory) ▲성 바르바라대성당 쿠트나 호라는 프라하에서 동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이 도시로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전성기에는 보헤미아에서 프라하 다음 가는 도시였다. 당시 이곳에는 풍부한 은광맥이 있었다. 이곳에서 주조된 은화는 그 당시 중부유럽의 주요 통화였으며 이러한 은의 부가 성당 건축과 연결되어 오늘날 14세기말의 후기 고딕 양식의 보배라 할만한 "바르바라 대성당"이 건축 되었다. 이 성당의 건축은 프라하 비타성당을 설계한 페트르 팔레슈의 아들, 얀 팔레슈(Jan Parléř)에 의해 1388년 시작됐으나 1420년 후스전쟁이 일어나면서 첫 번째로 중단되었다. 60년이 지난 1482년, 프라하 화약탑의 건축가인 마테이 레..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