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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68

튀니지ㅡ튀니스(Tunis)ㅡ북아프리카의 파리라고 불리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지(Tunisia)ㅡ북아프리카의 파리라고 불리는 튀니지의 수도 ▲나무에다가 정교하게 조각한 천정~모스크 돔 튀니지를 이번 여행지로 선택한것이 결코 나를 실망시키지않았다.한마디로 여행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할 수 있다~ 3,000년이란 오랜 세월을 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을 받고가장 근대에 와서는 백년 가까이 프랑스식민지로 지내다가 독립된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 영향으로 이 조그마한 나라에 여행을 가면 우선 전국민이 모국어인 아랍어와 불어를 다 할줄안다.그래서 영어가 진짜 안 통한다. 겨우 관광지에서 사용하는 기본정도이다.그래서 분위기는 프랑스를 느낄 수 있고 건물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풍의 하얀집들,여기저기 로마시대 유적지가 널려있으며, 그리스의 산토리니섬의 하얀집고 파란대문이 있는 마을, 아프.. 2022. 7. 30.
에티오피아ㅡ120원짜리 에티오피아 커피 한 잔, 그 꿈의 향을 찾아서 / 커피의 천국, 천국의 커피 120원짜리 에티오피아 커피 한 잔, 그 꿈의 향을 찾아서 / 커피의 천국, 천국의 커피 “첫 잔은 우애, 둘째 잔은 평화, 셋째 잔은 축복… 세 잔을 마십니다” ▲이르가체페 숲 속에서 만난 아이들. 지금처럼 먼 훗날에도 커피와 불가분의 관계로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커피는 단순히 작물 이상의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런 삶을 수천, 수만년동안 이르가체페 고원에서 이어왔을 것이다. / 최상기씨 제공 ▲ 에티오피아 노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정말 맛있었다. 짙은 액체가 입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순간, 어떻게 이렇게 깊을 수가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신선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노천카페에서 파는 120원짜리 커피 한 잔에 감탄이 나왔다. 에티.. 2022. 6. 30.
모로코ㅡ추억속에 영화 도시ㅡ카사블랑카(Casablanca) & 페스(Fez) 모로코 여행ㅡ카사블랑카(Casablanca) & 페스(Fez) ▲카사블랑카 모함메드(Mohammed V) 공항 두바이로부터 카사블랑카까지 여행팀과 9시간 함께한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뭔들이 청사를 나오고 있다. 청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길이 불편하게 보인다. 카사블랑카(Casablanca)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라는 의미로 아랍어로는 다르 엘 베이다(Dar el-Beida)라고 한다.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인의 어항으로 1468년 고대 도시 '안파'의 자리에 포르투갈인에 의해 건설되어,1757년 모로코 술탄에게 점령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의 무역업자가정착하였고 1907년에는 프랑스가 점령한바 있다. 현재 아프리카 북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2022. 4. 30.
이집트ㅡ세계의 급소’ 수에즈운하…운하 사고로 본 수에즈 152년史 세계의 급소’ 수에즈운하…운하 사고로 본 수에즈 152년史 ◆이집트, 중동戰때 화물선 띄워 6년 봉쇄 운하 사고로 본 수에즈 152년史 1869년 개통한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 항로다. 운하가 개통되기 전에는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가든지 아니면 수에즈 지협(地峽)의 육로를 통과해야 했다. 예컨대 런던에서 알렉산드리아까지 선박으로 이동한 다음 이곳에서 낙타 수천 마리로 승객과 화물, 물과 석탄 등을 홍해 연안까지 옮기고 이곳에서 다시 배를 타고 봄베이로 이동하는 식이다. 그나마 철도를 부설한 후 육로 운송이 훨씬 개선됐다. 영국은 이 방식 그대로 유지하면 경제·군사적 우위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단 항로가 열렸지..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