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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베네룩스***기행15

네델란드ㅡ암스테르담(Amsterdam)ㅡ거친 바다에 맞서 일상에 낭만이 흐르게 하다,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Amsterdam) 거친 바다에 맞서 일상에 낭만이 흐르게 하다, ▲암스테르담 운하 보트 투어 영화 '안녕, 헤이즐'의 ‘헤이즐’과 ‘거스’는 암스테르담으로 여행을 떠난다. 암 투병 중인 두 주인공의 힘든 여정과는 달리 도시는 두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안네 프랑크의 집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느릅나무 아래 벤치에서 서로를 깊이 알아간다. 만약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따라 걷는다면 왜 영화가 이 도시를 배경으로 삼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라면 이들처럼 보통의 날들이 행복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테니 말이다. ◇165개의 수로를 타고 흐르는 일상의 낭만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17세기에 만들어진 암스테르담의 운하./ⓒshutterstock_BrianKinney 네덜.. 2022. 1. 21.
벨기에ㅡ브뤼헤(Brugge)ㅡ성모성당, 성혈예배당 브뤼헤(Brugge)ㅡ성모성당, 성혈예배당 ▲브뤼헤 성모교회 브뤼헤를 대표하는 13~15세기의 교회이다. 현재는 교회로서의 기증보다 교회 박물관으로 한 몫을 하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마돈나 조각을 비롯하여 중세기의 종교화와 조각으로 가득 차 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브뤼헤 성모교회 ▲브뤼헤 성모교회 ▲성모성당 제대, 미켈란젤로의 성모자상이 있다 ▲성모성당 제대, 미켈란젤로의 성모자상이 있다 ▲브뤼헤 성혈 바실리카 예배당 (Heilig Bloed Basilik) '성스러운 피의 교회'라고도 한다. 도시의 중심을 이루는 마르크트 광장 옆에 있는 부르크(Brug) 광장에 있다. 12세기에 건축되었으며, 1923년 성당 직급의 하나인 바실리카급(級)으로 승격되었다. 1150년 제2차 십.. 2021. 11. 27.
벨기에ㅡ엔트워프(Antwerp)ㅡ루벤스가 그린 천장화가 있는 앤트워프 노트르담 대성당 엔트워프(Antwerp)ㅡ앤트워프 노트르담 대성당 ▲앤트워프 노트르담(성모마리아) 대성당 벨기에의 로마 카톨릭을 대표하는 성당이자 앤트베르펜 주교가 있는 중심 성당이다. 이 성당은 1352년 착공되어 1521년에 완성되었다. 당시 이 건물은 고딕스타일의 첨탑을 가진 대형 건물로는 유일한 것이었다. 또한 최대의(높이 123미터, 너비 117미터)의 고딕 성당이기도 했다. 1533년 화재와 1565년과 1581년, 성상파괴자의 횡포로 심하게 훼손되었었다.1585년 카톨릭교의 복귀로 바로크로의 개조가 이루어졌다. 1794년, Antwerp에서의 프랑스 혁명 주동자들이 성당을 붕괴시키려 해서 모든 가구들이 팔렸고 미술 작품들도 프랑스에게 압류하고. 오직 벽, 난간, 첨탑과 지붕만 남겨졌었으나 19세기동안 내부 .. 2021. 11. 27.
네덜란드ㅡ헤이그(Hague)ㅡ이준 열사 기념관 헤이그(Hague)ㅡ이준 열사 기념관 (Yi Jun Peace Museum) ▲이준 열사 기념관 1995년, 데 용 호텔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전 주인으로부터 매매될 위기였던 데 더해 주변지역이 재개발 대상으로 선정됐던 것. 이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한 교민부부의 헌신 덕이었다. 1991년부터 이준 열사 기념사업을 해오던 네덜란드 교민 이기항(68), 송창주(65) 부부는 사재 20만 달러를 털어 매입위기에 놓인 이 건물을 구입했다. 1995년, 이 건물이 공개 입찰을 통해 매입될 위기에 처하자 이씨 부부가 헤이그 시에 한국 역사 유적지로서 보존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는데 이것이 받아들여진 것. "당시 이 건물이 언론에 공개돼 매매될 처지에 놓였는데, 우리가 헤이그 시..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