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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국가들71

볼리비아ㅡ우유니사막ㅡ플라멩코가 노니는 라구나 콜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 우유니사막ㅡ플라멩코가 노니는 라구나 콜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 ▲우유니 투어 둘째 날에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콜로라다 호수 Laguna Colorada다. 고산병으로 고통받은 분들을 데리고 떠난 투어 차량 한대가 줄어들어 일행이 조금은 단촐해졌는데호수를 찾아가는 길도 만만치않은 사막길이다~ ▲콜로라다 호수에 당도하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호수 뒷편에 버티고 있는 거대한 화산인데산 기슭 아래의 물빛이 예사롭지 않다. 하얀 색의 호수를 자세히 바라보니 참으로 다양한 색채가 보인다.분홍빛 갈색 등... ▲드넓게 펼쳐져 있는 호수의 부분 부분이 제각기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다. 호수의 이름처럼 붉은색이 수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곳도 있고온통 우윳빛을 띄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서로 섞이어 .. 2022. 8. 3.
볼리비아ㅡ볼리비아~~칠레 국경지대ㅡ환상적인 풍광. 우유니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볼리비아-칠레 국경지대ㅡ환상적인 풍광. 우유니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우유니 소금사막 2박3일 투어의 둘째날...알티플라노 고원 지대를 지난다.이른 오전시간에 소금으로 된 소박한 숙소를 떠나 끝없는 도로를 달렸다.여기가 도로임을 말 해 주는 희미한 자국들만 보이는 비포장길길이었다.멀리 또는 가까이 보이는 산들이 모두 풀 한포기 없다. 고원 지대라 나무가 자랄 턱이 없다. 도로가의 산자락에는 관목을 닮은 억센 풀 포기와 관목(?)들이 땅에 바짝 엎드려 있다.벗은 산은 그 산 고유의 색상이나 산세를 그대로 보여 준다.어떤 산은 만년설이 정상에 남아있기도 하다.알티플라노 고원지대는 호수와 산 그리고 바람이 빚은 다양한 형태의 바위 고지대에서 자라는 뻣뻣하고 거친 풀포기들과 가끔 이끼처럼 보이는 식.. 2022. 8. 3.
아르헨티나ㅡ에비타 70주기 추모하는 아르헨티나인들 에비타 70주기 추모하는 아르헨티나인들 에비타(Evita Peron)는 1940년대 중반 후안 페론 대통령의 부인 에바 페론(Eva Peron)의 애칭. 에바는 1919년에 아르헨티나의 시골 마을 로스 톨도스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가난하고 어렵게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15세 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무작정 상경하여 홀로 힘들게 지내던 중 1943년 당시 육군 대령이던 후안 페론을 만났다. 그녀는 페론의 출세를 위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자 페론은 헌신적인 그녀에게 신뢰와 사랑을 느껴 결혼하기에 이르렀다.1946년 2월 대통령 선거에서 페론이 당선되자 에바 페론은 남편을 설득하여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를 그대로 본뜬 '페론주의'를 내걸었다. '페론주의'하에서 외국자본의 추방, 기간 .. 2022. 7. 27.
볼리비아ㅡ수크레(Sucre)ㅡ식민지풍의 도시 분위기.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 수크레(Sucre)ㅡ식민지풍의 도시 분위기.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 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Sucre)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인 수크레는 라파스 남동쪽으로 420km 떨어져 있으며해발 2790m 고도에 위치하고 있다.인구 약 14만명의 한적한 분위기의 유서깊은 도시이다. 스페인에 의해 "라플라타" 라는 이름으로 건설된 이 도시에는16세기 종교 건축물과 지역 전통 기념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1825년 2월 9일 독립선언이 이루어지면서초대 대통령 호세 데 수크레(Jose de Sucre)의 이름을 이 도시의 이름으로 채택하였다.이 도시는 인근의 포토시(Potosi)와 더불어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레콜레타 성당( Iglesia de la Recoleta) 과 레콜레타 수도원 리콜레타 광장(P..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