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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국가들24

우즈베키스탄ㅡ부하라(Bukhar)ㅡ부하라 칼리얀 미나렛 부하라(Bukhar)ㅡ부하라 칼리얀 미나렛 ▲칼리얀 미나렛에서 본 부하라 시내 전경 부하라는 사마르칸트에서 280km에 위치한다. 16세기 부하라 칸국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이슬람 성직자 양성기관으로 또한 이름을 떨쳤다. 지금 남아 있는 큼직한 건물들도 대다수가 메드레사 (학교) 건물이다. 지금은 용도가 달라졌지만. 한낮에 칼리얀 미나렛 꼭대기에서 바라본 부하라의 올드타운은 왕궁과 모스크, 메드레세를 빼놓고는 모두 회갈색 이다. 해가 기우는 시간에 부하라성의 성벽에서 바라본 올드타운은 갈색이다. 거의 모두가 흙벽돌과 흙으로 지은 건물들은 햇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면서 부드럽게 모두를 감싸 안는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멀리 보이는 칼리얀 미나렛 부하라의 상징이고 가장 .. 2021. 8. 24.
우즈베키스탄ㅡ고대도시ㅡ사마르칸트 / 부하라 / 히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Samarkand) / 부하라(Bukhara) / 히바(Khiva) ▲사마르칸트 구르 에미르(왕의 무덤) , 아무르 티무르의 무덤이 있는 곳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3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도(古都) 사마르칸드(samarkand)로 가는 기차는 일주일에 세번 금, 토, 일요일에 있다. 사마르칸드는 아미르 티무르 제국의 수도였던 곳이다. 사마르칸드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아미르 티무르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이곳은 아미르 티무르와 많은 연관이 있는 도시다. 사마르칸드는 인구 약 40만이 살고 있는 도시지만, 타슈켄트에 비하면 작은 도시다. 사마르칸드의 중심가는 레기스탄 거리다. 아미르 티무르의 동상이 있는 레기스탄 거리를 서쪽.. 2021. 8. 18.
카자흐스탄ㅡ알마티(Almaty)ㅡ반필로와 빠르끄 제르까퓌 정교회 알마티시ㅡ반필로와 빠르끄 제르까퓌 정교회 ▲알마티(Almaty)시 전경 카자흐스탄은 현재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석유 및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CIS 국가중 잘 나가는 국가중 하나이며 면적은 남한의 30배 정도이나 인구는 1500만 수준이며 제1의 경제도시인 알마티에 150만이 살고 있으며 최근 행정도시로 건설된 아스타나에 40만이 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내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산(5,000m) 이 유명하고 천산을 경계로 키르키즈스탄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화폐는 Tenge 화를 쓰며 현재 환율을 1U$:130 Tenge 정도이다. 러시아인이 거의 30% 이상이라 아시아 라기 보다는 러시아에 가깝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알마티시 전경 카자흐스탄이 알마티시를 제2의 다보스(스위스.. 2021. 8. 17.
우즈베키스탄ㅡ히바(Khiva)ㅡ우즈베키스탄서부, 호레즘州 남부의 도시 우즈베키스탄 히바 회교사원 히바(Khiva)ㅡ우즈베키스탄 히바 회교사원 ▲우즈베키스탄 히바(Khiva) 전경 히바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하여 호레즘인이 터전을 잡았던 곳이다.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호레즘 왕국은 동서교역의 중계지로 번창하여 한때는 수도인 쿤야 우루겐치의 인구가 1백5십만을 넘었었다. 히바는 바로 호레즘 왕국의 두 번째 수도가 히바이다. 호레즘(Khorezm) 왕국은 1210년 사마르칸트로 천도할 때 까지 히바를 수도로 하여 번창하였다. 히바는 엷은 벽돌색 모래에 메말라 보이는 풀들이 뒤덮고 있는 붉은 사막이라는 키질쿰 사막의 한가운데 아무다리야강 하류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이다. 지금도 남쪽과 서쪽에서는 모래바람이 계속 불어오고 있단다. 중국 장안에서 출발한 대상들은 우루무치를 거쳐 북쪽으로 천..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