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ㅡ타슈켄트(Tashkent)ㅡ별, 사람, 시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Tashkent)ㅡ별, 사람, 시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진한 여름 은하수가 흘러가던 아이다르 유르트 캠프 ◇우즈베키스탄으로 당장 떠날 이유 문득, 낯선 도시에서 맞는 아침이 너무 그리워 잠이 깼다. 매일 맡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냄새가 나는 도시, 피부를 포근히 감싸는 온도, 생소한 풍경과 여행자들도.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지도만 들여다보던 차, 이름에서부터 낯선 내가 솔솔 풍겨져 오는 곳이 눈에 띄었다. ‘우즈베키스탄’. 더군다나 올해 2월10일부터 한국인들은 무비자로 30일간 우즈베키스탄 방문이 가능해졌단다. 결국, 시원하게 항공권을 결제하고 말았다. 각국의 배낭 여행자들로 활기를 띠는 곳,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 도착했다.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는 친절한 호스트가..
202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