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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메리카***국가들33

쿠바ㅡ시엔푸에고스(Cienfuegos) 역사지구ㅡ19세기 쿠바섬에 계획도시 시엔푸에고스 시엔푸에고스 역사지구ㅡ19세기쿠바섬에 계획도시 시엔푸에고스 ▲시엔푸에고스(Cienfuegoss) 쿠바 중부에 있는 도시 시엔푸에고스에 있는 역사 유적이다. 19세기 스페인 식민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1819년 스페인인(人)들이 건설하였으며 당시의 스페인 장군 시엔푸에고스(Cienfuegos)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었다.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프랑스인(人)이었으며, 사탕수수·담배·커피 등의 무역이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으며 이후 토착 문화와 융합되었다. 19세기 라틴 아메리카 도시 계획에서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뛰어난 예이다. 2005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원본출처 / graphicmaps.. 2022. 7. 1.
파나마ㅡ파나마운하 & 파나마시티 투어 파나마운하 & 파나마시티 투어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횡단하여 태평양과 카리브해(대서양)을 연결한다. 태평양 연안의 발보아에서부터 카리브 해 연안의 크리스토발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 64km로 1914년 8월 15일에 완성되었다. 파나마 운하의 건설은 운하에 대한 미국의 독점벅 지배로 인해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최초로 파나마 운하의 굴착을 계획한 사람은 1529년 에스파냐의 국왕 카를로스 5세였지만, 실질적으로 운하 건설이 논의 된 것은 1880년대였다. 처음에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완공을 자신했던 프랑스가 운하 건설을 주도했다. 프랑스으ㅢ ㅍ르디낭 드 레셉스는 1881년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공사에 착수하지만, 지형적 조건과 풍토병의 만연, 자금 부족으로 9.. 2022. 6. 28.
온두라스ㅡ온두라스, 코판(Copan) 마야 유적지 온두라스, 코판(Copan) 마야 유적지 코판(Copán)은 온두라스에 위치한 마야 문명의 유적이다. 온두라스 서부 지역의 해발 2,400m에 이르는 높고 비옥한 산악 계곡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전기 마야 시대의 핵심 도시로서 6세기부터 9세기 경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메소아메리카 문명권의 도시들 중에서는 최동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비마야인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기도 하였다. 코판은 선고전기 초기부터 후고전기까지 약 2,000여 년 간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였으며, 마야 저지대에서도 독특한 건축 양식을 유지하면서 ‘코판’이라는 도시국가만의 특이한 문화를 꽃피워나갔다. 고전기 시기의 코판은 마야 남부 일대를 다스리는 거대한 왕국이었으나, 738년에 우아사클라운 우바 카이이 국왕이 봉신국이었.. 2022. 5. 11.
쿠바ㅡ아바나(Havana) 올드시티ㅡ모히토에서 쿠바 한 잔 아바나(Havana) 구시가지ㅡ모히토에서 쿠바 한 잔 ▲클래식한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중절모를 쓴 쿠바노 시간이 켜켜이 쌓인 건물들, 그 사이를 달리는 올드카.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늘 마음속, 품어 온 쿠바를 향한 낭만적 단어들이다.그걸로 충분했다. 당장 쿠바로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던 이유.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센트로 아바나 하필이면 칠흑 같은 밤이었다.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를 거쳐 쿠바 호세 마르티 공항 까지는 대기시간을 포함해 꼬박 하루가 넘게 걸렸다. 처음 두 볼에 맞닿은 쿠바의 후덥지근한 밤공기는 생각보다 기분 좋게 다가왔다.공항에서 아바나(Havana) 시내까지 가는 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환전이 우..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