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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국가들/⊙뉴질랜드****기행13

뉴질랜드. 남섬ㅡ넬슨湖 국립공원ㅡ원시림과 빙하호수가 어우러진 넬슨湖 국립공원 남섬ㅡ넬슨국립공원ㅡ원시림과 빙하호수가 어우러진 넬슨 국립공원 넬슨 레이크 국립공원은 울창한 삼림계곡으로 둘러싸인 산맥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다양한 경관이 밀집되어 하이킹과 등산 애호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마오리 신화에 의하면 대부족장 라카이하이투가 어느 날 막대로 구멍을 두 개 팠는데, 하나는 로토이티 호수(작은 호수라는 뜻)가 되고 다른 하나는 로토로아 호수(큰 호수라는 뜻)가 되었다고 합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국립공원의 저지대를 울창하게 뒤덮은 너도밤나무 숲에 이슬 같은 감로가 반짝이고 달콤한 즙 냄새가 감돕니다. 나무줄기에 돌출한 실 모양의 물질에 매달린 이 감로 방울은 깍지벌레가 수액을 순수 당으로 바꾼 것입니다. 감로는 많은 토착 조류나 도마뱀, 곤충의 고에.. 2022. 1. 24.
뉴질랜드. 남섬ㅡ데카포 호수(Lake Tekapo)ㅡ만년설과 푸른 호수, 루핀꽃으로 뒤덮힌, 그림같은 데카포 호수. 만년설과 푸른 호수, 루핀꽃으로 뒤덮힌, 그림같은 데카포 호수(Lake Tekapo) ▲데카포 호수 마을 레이크 테카포와 그 주변 맥켄지 컨트리에 있는 호수들은 환상적인 색깔을 자랑하는데, 그는 바로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 때문이다. 호수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을은 여행객들을 위해 존재하는 마을로, 많은 종류의 카페와 기념품 상점이 있다. 선한 목자의 교회라고 주로 불리우는 호숫가의 교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교회의 창을 통해 마운트 쿡이 그대로 보이는 곳이다. 교회 옆에는 유명한 양몰이 개 기념 상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저녁에는 마운트 존 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할 수도 있다. ▲루핀꽃으로 덮힌 호수 주변은 가히 환상적 이다 ▲눈덮힌 만년설 ▲데카포 호수 ▲데.. 2021. 10. 23.
뉴질랜드. 남섬ㅡ데카포 호수(Lake Tekapo)ㅡ루핀꽃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데카포 호수 루핀꽃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데카포 호수 ▲뉴질랜드 남성에서 퀸스타운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소개되곤 하는 데카포 마을.... 인구 400명 (처음에는 4 만명을 잘 못 안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ㅎ)의 말 그대로 시골 마을 수준인 이 곳은 빙하가 녹아 흘러서 이루어진 기가 막힌 옥빛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지만 유명세만큼이나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선한 양치기 교회 ▲선한 양치기 교회 ▲선한 양치기 교회 ▲이런 풍광 앞에서 선 느낌이 어떨지 아시는 분 ▲그림이 따로 없다....낙원이라는 말이 나올 수준... ▲데카포 호수 마을 ▲데카포에서 가장 명물인 선한 양치기의 교회....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아름다운 데카포호수와 어우러진 이 자그마한 교회의 모습은 동화 속 .. 2021. 9. 2.
뉴질랜드. 남섬ㅡ크라이스트 처치(Christchurch)ㅡ모나 베일공원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市ㅡ모나 베일공원 모나베일 공원은 이민을 와서 성공한 사람이 살던 개인저택이였 답니다. 아무리 부자가 되었어도 가는 세월에는 당할 수 없어 저 세상으로 갔고, 이 저택은 6명에게 상속이 되었는데 그중 한명이 자기소유지분을 팔겠다고 하자 아름다운 정원이 없어질 것을 걱정한 크라이스트 처치市가 나서서 일괄 매수하여 오늘날까지도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걱정이 됩니다...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