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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이집트*****기행14

이집트ㅡ기자 피라미드로 시작한 고대 이집트 여행 기자 피라미드로 시작한 고대 이집트 여행 ▲스핑크스 ▲스핑크스 ▲스핑크스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와 그 뒤로 보이는 카프레의 피라미드 먼저 고대 이집트의 대표 유적인 피라미드를 비롯해 나일강 주변에 남아 있는 신전과 왕의 무덤을 둘러볼 심산이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40여 분, 도시 밖으로 나서니 피라미드가 나타난다. 기자(Giza) 고원의 사막에 있어 흔히 ‘기자 피라미드’라 부른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거대하게 서 있으리라 생각했던 피라미드는 주거단지를 지나치니 곧바로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좀 실망스러웠다. ‘그새 여기까지 개발이 된 건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피라미드는 꽤나 멀리 있었다. 단지 크기가 워낙 거대하다 보니, 도시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인 것뿐. 3개의 피라미드 바로 앞에 도착했.. 2021. 9. 17.
이집트ㅡ룩소르(Luxor)ㅡ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룩소르ㅡ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왕들의 골짜기 ◆투탕카멘의 묘 발굴 역사 왕들의 골짜기.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길이 500m, 너비 1㎞인 음산한 골짜기. 이집트 나일강 중류의 룩소르 서쪽에 있는 이 골짜기는 지금으로부터 3천∼4천년 전 이집트를 다스린 파라오(왕)들의 무덤이 들어찬 곳이다. 왜 왕들은 이렇듯 도읍지에서 멀리 떨어진 음산한 골짜기의 벼랑과 바위 틈에 그들의 주검을 숨겼을까. 왕들은 처음에는 자기들이 죽은 뒤에 머무를 곳으로 피라미드를 세웠다. 또 영혼이 다시 찾아들도록 자신들의 시체를 썩지 않는 미라로 만들게 했다. 피라미드는 어떤 침략에도 견디게끔 거대하게 만들고, 도둑질 당하지 않도록 입구를 비밀에 부쳤다. 그러나 왕들의 뜻과 달리 피라미드의 보물은 도둑들에..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