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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남아공화국*기행6

남아공ㅡ케이프 타운(Cape Town)ㅡ대륙의 끝자락 케이프 타운 케이프 타운(CapeTown)ㅡ대륙의 끝자락 케이프 타운 케이프 타운(Cape Tow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의 소재지로서 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수도의 지위를 나누어 맡고 있다. 배후에 테이블산(1,087m)과 라이온즈헤드가 솟아 있으며 테이블만에 면하는 천연의 항구이다.기후는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1652년 4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아시아 무역의 보급기지로 건설하여 처음에는 네덜란드어로카프스타드라고 하였으나, 그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다. 1860년 수에즈 운하 폐쇄 중에 비약적으로 확장되었으며 남극 관측의 보급기지로서도 알려졌다. 조선·기계·냉장·농수.. 2021. 11. 8.
남아공ㅡ케이프타운 / 더반ㅡ原始의 대륙 끝자락에 서서 神이 빚은 地球를 내려다 보다. 케이프타운 / 더반 原始의 대륙 끝자락에 서서 神이 빚은 地球를 내려다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인 테이블마운틴에 오른 관광객들이 케이프타운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둘레 3.2㎞의 테이블마운틴 정상에서는 어디서나 케이프타운 시내와 대서양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럴 줄은 몰랐다. 아무리 여행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한발 내딛는 경험이라 해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빴다. 인천에서 홍콩으로,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더반으로 가는, 비행기를 두 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긴 여정은 시작부터 꼬였다. 홍콩행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경유 일정이 다 어그러졌다. 그 덕분에 어느 공항에서는 안내 직원을 따라 헉헉댈 정도로 뛰어 겨우..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