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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이탈리아***기행44

이태리ㅡ名畵감상ㅡ이태리 초상화 대가ㅡ​비토리오 코르코스(Vittorio Matteo Corcos. 1859년 -1933년) 작품 名畵감상ㅡ이태리 초상화 대가ㅡ​비토리오 코르코스(Vittorio Matteo Corcos. 1859년 -1933년) 작품 ▲​비토리오 마테오 코르코스(1859년 ~ 1933년) 비토리오 마테오 코르코스는 이태리 북서부 항구도시 리보르노의 유태인 집안 태어난 작가는 그림 그리는 재능을 이정 받아 16세에 플로렌스 아트 아카데미에 입학 했다 2022. 8. 14.
이태리ㅡ메시나(Messina)ㅡ카르타고에 패하기 직전의 로마…재력가들이 배 200척 몰고 나타났다 메시나(Messina) 카르타고에 패하기 직전의 로마…재력가들이 배 200척 몰고 나타났다 ▲이탈리아 반도의 끝과 시칠리아섬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는 메시나의 항구 전경. 고대부터 중요한 항구였던 이곳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로마가 처음으로 발을 디딘 해외 영토로, 로마는 이곳을 장악함으로써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만든 거대 제국으로의 전진을 시작했다. /Getty Images Bank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이 해협을 건넜던 무수한 제국의 목적도 유사했다. 정복과 지배! 시칠리아가 지정학적으로 지중해의 심장에 해당했기에 이 섬을 향한 강대국들의 욕망은 더욱 컸다. 시칠리아의 도시 대부분은 그리스인들이 세웠다. 일부는 페니키아인들이 만들었다. 두 민족은 지중해를 무대로 활약했다. 기원전 .. 2022. 6. 27.
이태리ㅡ이태리기행ㅡ국가적 영웅들을 기억하는 나라 이탈리아기행ㅡ국가적 영웅들을 기억하는 나라 ▲로마 자니콜로의 가리발디공원에 가득한 리소르지멘토운동 관련 애국자들의 흉상. 30여 개까지 세다가 그만두었는데, 족히 그 두 배는 될 것 같다. “이제 이탈리아는 만들었다. 다음 차례는 이탈리아인들을 만드는 것이다.” 1861년 이탈리아 왕국이 건립된 후 마시모 다젤리오라는 이탈리아 정치인이 한 말이다. 이 말 속에는 서기 395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지 1466년 만에 어렵게 통일을 이룩했지만, ‘네이션 빌딩(nation building)’이라는 지난한 숙제를 안고 있던 이탈리아의 고민이 녹아 있다. 그때까지 토스카나인, 베네치아인, 제노바인, 시칠리아인은 있었어도 ‘이탈리아인’은 없었다. 19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정치인 메테르니히는 “이탈리아? 그건 단지 .. 2022. 6. 22.
이태리ㅡ포르토피노(Portofino)ㅡ눈을 감고 아무데나 찍어도 그림엽서가 되는 곳 포르토피노(Portofino)ㅡ눈을 감고 아무데나 찍어도 그림엽서가 되는 곳 ▲포르토피노 그냥 웃는 미소로 마주치는 정 많은 어부들과 포르토 피노에 함께 있다는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은 서로 선택받은 여행객들이라고 얘기하듯 행복한 모습이다. 집과 집이 연결되어 굽이진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코니에 얹어진 제라늄과 담장이 입은 꽃들…지중해 블루 음영에 비치는 숲속의 얘기들이 악보처럼 너울대는 정원만한 순한 바다…원색으로 그려진 건물들과 에머랄드 바다 위 럭셔리 요트, 해안 절벽…이 모든 것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포르토피노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수많은 영화 촬영지이자 세계 유명인들의 결혼식과 허니문 장소이며 놀랍게도 7성급 호텔이 적어도 6개월 전에 부킹하지 않으면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이 작은 포.. 2022.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