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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영국****잉글랜드33

세계의 女王과 女帝들ㅡ아들 폐위시키고, 쿠데타 일으켜 집권했어요 세계의 女王과 女帝들 아들 폐위시키고, 쿠데타 일으켜 집권했어요 지난 8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96세의 나이로 서거했어요. 70년 동안 군주의 자리에 있었던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나라를 다스렸어요. 그동안 미국 대통령은 13번이나 바뀌었어요. 엘리자베스 2세는 실제 정치를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권위가 매우 높았고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엘리자베스 2세처럼 한 나라의 군주로서 당당히 삶을 살아갔던 세계의 여왕과 여제에 대해 알아볼게요. ①러시아 표트르 1세(표트르 대제)의 딸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는 쿠데타로 즉위했어요. 사진은 1760년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옐리자베타의 초상화. ②중국 역사에서 유일한 여황제였던 측천무후의 초상화. ③사후인 17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 2022. 9. 21.
영국왕실ㅡRoyal Familyㅡ대영제국의 자긍심(自矜心) Royal Familyㅡ대영제국의 자긍심(自矜心) 2022. 9. 20.
영국왕실ㅡ엘리자베스 2세 ‘영원의 궁전’ 에 들다 엘리자베스 2세 ‘영원의 궁전’ 에 들다 영국 여왕 ‘세기의 장례식’ 엄수 각국 정상·왕족 등 500명 참석 수십만명 애도 속 윈저성 안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9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을 지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역사상 최장기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수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여왕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기 위해 수십만명이 몰려 들면서 장례식 미사가 치러진 웨스트민스터 사원부터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서부 외곽 윈저성까지 30㎞ 넘는 긴 줄이 이어졌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 만에 국장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등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여명을 비롯해 200.. 2022. 9. 20.
영국왕실ㅡ‘50년 버티기 승리’… 불륜 비난 속 결국 英 새 왕비된 커밀라 ‘50년 버티기 승리’… 불륜 비난 속 결국 英 새 왕비된 커밀라 ▲영국의 새 왕비 커밀라 파커 볼스 /AF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두 번째 부인 커밀라 파커 볼스가 왕비 칭호를 받았다. 찰스 3세와 첫 만남 후 52년동안 불륜 등을 이유로 갖은 비난을 당하면서도 인고한 결과다. 커밀라는 찰스 3세 국왕의 두 번째 부인이다. 커밀라는 지난 1970년 윈저성의 폴로 경기에서 찰스를 처음 만났다. 친구가 된 이들은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1973년 커밀라는 예정됐던 약혼자 앤드루 파커 볼스와 결혼했다. 왕실 주요 관계자들이 남긴 회고록에 따르면 찰스는 결혼 소식을 들은 뒤에야 커밀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찰스 역시 지난 1981년 첫 ..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