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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국가들/⊙캐나다*****기행25

캐나다ㅡ브리티시컬럼비아州ㅡ빅토리아 / BC州 의사당 브리티시컬럼비아주ㅡ빅토리아 / BC州 의사당 ▲캐나다 BC주를 상징하는 건물, BC주 의사당이다. 빅토리아에 오면 모두 한 번쯤은 들를만한 이곳 랜드마크다. 빅토리아 이너하버를 바라보는 위치에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영국 여왕이 버티고 서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의사당 건물은 전통적으로 레퀑엔(Lekwungen)족 영토였던 곳에 있다. 수천 년 살아온 인디언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어느새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이 땅의 주인이 되었다. ▲새장, 버드케이지(Birdcages)로 불렸던 첫 번째 입법부 건물은 1864년 완공되었다. 중국, 스위스 & 이탈리아 혼합양식 건축물은 BC주가 1871년 정식 주가 된 뒤에 중앙청으로 이용됐다. 규모 확장을 위해 새.. 2022. 2. 12.
캐나다ㅡ온타리오州ㅡ오타와 / 몬트리올ㅡ마음이 일렁인다면, 캐나다로... 오타와(Ottawa) / 몬트리올(Montreal)ㅡ마음이 일렁인다면, 캐나다 ▲현지인을 비롯해 연인, 가족, 친구 등 토론토를 여행하는 모든 이들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수 있는 Kiss 장면 ◆토론토 아일랜드 오타와(Ottawa) 오타와를 거닐다 보면 누군가의 손길이 그리워진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는 여름과 붉게 물든 단풍이 가득한 가을은 더욱 그렇다. 사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지만 아직까지 한국인 여행자에게 익숙한 곳은 아니다. 이 때문에 쉽게 상상하기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일단 발을 들이고, 몇 시간이라도 둘러본다면 금세 오타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오타와의 대표 건축물인 캐나다 국회의사당 오타와 여행의 출발점.. 2022. 2. 12.
캐나다ㅡ온타리오州ㅡ메이플로드ㅡ800㎞, 캐나다 ‘메이플로드’를 가다 메이플로드(Maple Road) 800㎞, 캐나다 ‘메이플로드’를 가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로 꼽히는 캐나다 ‘메이플로드’에 있는 나이아가라폭포.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이 급류를 이루는 월풀 지역을 단풍이 둘러싸고 있다. photo 캐나다 관광청, 유운상 사진작가 캐나다의 ‘메이플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는 도로이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까지 800㎞ 구간을 이른다. 단풍의 나라 캐나다에서도 단풍나무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10월 24일, 메이플로드가 시작되는 나이아가라폭포는 가을이 절정이었다.거대한 물줄기가 굉음을 내며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는 폭포 주변은 노랗고 빨간 물.. 2022. 2. 12.
캐나다ㅡ온타리오州ㅡ토론토ㅡ치열한 삶의 현장을 떠나, 유유자적 평화로움 속을 거닐다보면… 온타리오州ㅡ토론토 치열한 삶의 현장을 떠나, 유유자적 평화로움 속을 거닐다보면… ▲300여가구만 모여 사는 평화롭고 작은 섬 토론토 아일랜드 뒤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토론토(Toronto)란 이름은 이로쿼이 부족의 단어 ‘트카론토(tkaronto)’에서 기원했다. ‘물속에 나무들이 있던 장소(wood in the water)’라는 뜻이다. 원주민들은 호수에 나무 울타리를 세우고 그물을 걸어서 물고기를 잡고 살았다. 호수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젖줄이었다. 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고 비버나 들소, 순록 사냥을 하고 참나무로 집을 지어 평화롭게 살던 캐나다 땅에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부터다. 당시 비버 털은 최고의 옷감으로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영국인 ..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