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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국가들/⊙멕시코****기행15

멕시코ㅡ탁스코(Taxco)ㅡ멕시코 광산도시에 세운 산타프리스카성당 탁스코(Taxco)ㅡ멕시코 광산도시에 세운 산타프리스카성당 ◆멕시코 탁스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자리한 타스코는 ‘유쾌한’ 식민도시다. 식민도시란 스페인 제국시대 때 멕시코의 자원을 스페인으로 송출하기 위해 건설된 도시. 식민지 역사가 500년에 이르렀기 때문에 식민(Colonial)이라는 부정적 표현에 ‘유쾌한’이라는 수식어가 그리 어색하지 않다. “멕시코에 와서 타스코를 방문하지 못한 사람은 매우 불행한 사람일 것이다”라고 말한 시인이 있을 정도로 타스코는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다. 아스테크의 신화를 좇아 해발 1700m 고원까지 진격한 스페인군은 이곳에서 전설의 은을 발견하고 타스코를 건설했다. 멕시코시티에서 불과 2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 은광 도시는 14만명의 .. 2021. 10. 4.
멕시코ㅡ칸쿤(Cancun)ㅡ유카탄의 보물 마야유적과 세노테 / 휴양지 칸쿤 유카탄의 보물 마야유적과 세노테 / 휴양지 칸쿤 ▲마야문명의 꽃 치첸이사 / 코바 유적 피라미드 카리브해 유카탄 반도아름다운 해안도시 칸쿤그 오랜 자긍의 역사살아있는 마야 유적지에 서면 우물가의 집으로 불리우는 치첸이사와 아름다운 싱크홀인 세노테를 마주한다 마야 전성기를 상징하는 쿠쿨간피라미드는 높이 23m의 4면체 피라미드로 한 면 계단수가 91개 4면을 더하면 364개여기에 정상의 제단을하나 더해 1년 365일을 나타내는 위상으로 그림자 드리워지는 해질무렵의 춘분과 추분의 피라미드 가장 자리에 깃털 달린 뱀의 神인 케찰코아 기어가는 모습을 연출시킨 "쿠쿨칸"은 실존하는 신비로운 마야 문명의 고대 역사의 보고 빛 바래지 아니한 칸쿤의 천년 세월 속에서석회암으로 씽크홀 이룬세노테의 푸른 물이 예나 지금이.. 2021. 9. 24.
멕시코ㅡ과달루페(Guadalupe)ㅡ성모 발현 기념성당(Basilica de Guadalupe) 과달루페(Guadalupe)ㅡ과달루페 성모 발현 기념성당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라빌라데 과달루페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으로 1531년 동정녀 마리아가 후안디에고(Juan Diego)라는 인디언 개종자에게 두 번 현신한 후 동정녀 마리아에 헌정한 곳이다. 두 번째로 현신했던 동정녀 마리아의 모습을 그린 그림‘과달루페의 동정녀 마리아’로 유명하다. ▲과달루페 성모 발현 기념성당 과달루페 사원일대는 멕시코 최대의 성지로서 멕시코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인 과달루페 성모를 모시고 있다. 아즈텍 제국의 신전이 있던 자리에 1709년에 세워진 구성당(오른쪽)은 지반침하로 인해 기울어져있다. 이를 대신해 1976년에 세워진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성당(왼쪽)은 멕시코 카톨릭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교황도 .. 202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