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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발칸반도*국가들30

루마니아ㅡ시나이아(Sinaia)ㅡ상상 이상의 아름다움, 루마니아 펠레슈 성을 가다! 시나이아(Sinaia)ㅡ상상 이상의 아름다움, 루마니아 펠레슈 성을 가다! ▲펠레슈 성 (Peleş Castle) 우리는 루마니아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나에게 루마니아는 굉장히 멀게 느껴지는 나라였다. 물론 거리적으로도 먼 곳이지만, 그다지 “관심” 있는 나라도 아니었다.그러다 이곳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베를린에 거주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루마니아를 바라보는 서유럽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았다.서유럽 사람들에게 그들은 가난한 나라, 집시들이 사는 나라, 노동이주민들의 나라였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루마니아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될 때쯤 이곳을 방문하게 될 기회가 생겼다.생각지도 않은 여행이었고, 그리 큰 기대도 하지 않았던 여행이었지만, 그래서 그랬던 걸까?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2022. 4. 13.
크로아티아ㅡ두브로브니크(Dubrovnik)ㅡ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교회 두브로브니크ㅡ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교회 ▲바로크풍의 측면 교회 / 왼쪽 신학교 건물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교회 ▲로마 스페니쉬 계단 ▲St Ignatius of Loyola (1491-1556) ▲성 이그나티우스 교회 내부 2022. 4. 12.
크로아티아ㅡ두브로브니크(Dubrovnik)ㅡ도미니크회 수도원 & 박물관 두브로브니크ㅡ도미니크회 수도원 & 박물관 ▲도미니크회 수도원 ▲도미니크회 수도원 ▲도미니크회 수도원 ▲도미니크회 수도원 & 박물관 ▲Gothic arch to the southern entrance ▲수도원 회랑 ▲수도원 성당 내부 2022. 4. 12.
보스니아ㅡ사라예보ㅡ탕·탕 두발로 쓰러진 비운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페르디난트 大公 부부…제1차대전 시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ㅡ사라예보 탕·탕 두발로 사라예보서 쓰러진 비운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페르디난트 大公 부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차기 황제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부인 조피와 함께 마차를 타고 행진하고 있다 (1910년경). 두 사람은 황제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할 만큼 사랑했으나 그 사랑의 끝은 새드엔딩이었다. 동시에 둘의 죽음은 유럽이라는 문명 전체의 몰락을 알리는 대전쟁(1914~1918)의 시작이었다. 성의 내부는 단아할 뿐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19세기 이래로 이곳의 성주가 합스부르크 왕조의 대공들이었음을 감안하면 의외다. 이 성의 특징은 대공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가족사진이 많다는 것이다. 나란히 걷는 부부의 사진, 뛰어노는 아이들의 사진, 함께 모여 있는 가족사진…. 군복을..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