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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발칸반도*국가들30

몬테네그로ㅡ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Podgorica) 정교회 몬테네그로ㅡ포드고리차 정교회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Montenegro Podgorica) 1878년 베를린조약에서 몬테네그로공화국은 세르비아공화국과 함께 정식으로 독립이 승인되었으며, 제1차세계대전 후에는 세르비아인·크로아티아인·슬로베니아인으로 구성되는 왕국으로 통일되었다. 그 뒤 티토의 공산주의 유고슬라비아연방을 거쳐 1890년대 초 유고슬라비아연방이 해체된 후, 1892년 4월 세르비아와 함께 신유고슬라비아연방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2003년 두 공화국은 신유고연방을 해체하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두 공화국이 대등한 관계를 기본으로 하여 대통령과 일원제의회(몬테네그로 35석, 세르비아 91석)을 두고 외교와 국방을 담당할 합동행정기구로만 연결되는 느슨한 형태의 국가연합체재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2021. 8. 13.
불가리아ㅡ네세바르(Nesebar)ㅡ네세바르 정교회 성당 유적들 네세바르(Nesebar)ㅡ불가리아 네세바르 정교회 성당 유적들 ▲불가리아 네세바르 전경 3000년 전, 흑해 연안의 곶에 건설된 트라키아인의 도시는 메나브리아에서 메셈브리아, 네세바르로 이름이 바뀌면서 번영을 누려 왔다. 군사적 거점이자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였던 이 도시는 많은 권력자들이 쟁탈전을 벌이던 땅이었다. 이 땅의 지배자 중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당을 잇달아 짓기도 했다.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은 건물이 미묘한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세바르는 중세 불가리아의 모습을 오늘날까지 생생하게 전해주는 박물관 도시이다.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항구 도시- 흑해 연안의 항구 도시 네세바르는 길이 850m, 폭 300m의 바위투성이인 곶에 건설된 도시로,..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