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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태국왕국**기행14

태국ㅡ푸켓(Phuket)섬ㅡ지금은 조금 시들어진 신혼여행지 푸켓섬 지금은 조금 시들어진 신혼여행지 푸켓(Phuket)섬 푸켓은 인도양의 안다만 해역에 있으며, 방콕에서 약 860㎞ 떨어진, 깨끗하고 매력적인 섬이다. 지금은 사라 센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와 다름없다. 타이에서 유일하게 섬 하나가 지방을 이루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타이 최대의 섬이다. 푸켓은 산(언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레이시아어의 ‘부킷(푸킷,bukit)’에서 유래되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푸켓 섬에는 이름의 유래대로 섬의 대부분이 산과 해변으로 이루어졌는데 동남아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제 휴양지이다. 소위 ‘타이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얕은 수심과 잔잔한 파도로 유명하다. 푸껫은 넓이 550㎢에 약 15만 명의 인구로 70% 이상이 불교도로 .. 2021. 12. 15.
태국ㅡ치앙마이(Chiang Mai)ㅡ치앙마이 & 치앙라이 여행 치앙마이(Chiang Mai)ㅡ치앙마이 & 치앙라이 여행 차오프라야강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 연안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335m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1296년 란나타이 왕국의 멩라이 왕이 건설한 여러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 1345년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타이의 2번째 수도가 되었으며, 16세기까지 번창하였다. 그러나 치앙마이 분지의 풍부한 농업생산력은 17세기부터 타이와 미얀마 불씨가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타이 중앙정부의 관할에 들어간 것은 19세기(라마 5세 시대)에 미얀마가 영국군에 패배하고 난 뒤였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2021. 11. 27.
태국ㅡ치앙마이(Chiang Mai)ㅡ룽아룬 온천, 보쌍우산마을, 야시장 치앙마이ㅡ룽아룬 온천, 보쌍우산마을, 야시장 ▲룽아룬 온천 ▲치앙마이에서 동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유황계 온천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질을 자랑한다. ▲온천은 남, 녀가 구분되어 있고, 개인 욕실로 되어있다. 들어가기 전에 직원들에게 계란을 익혀 달라고 부탁을 하면 온천욕을 마치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두 개의 온천에서 미네랄 워터를 각각의 욕실과 욕조에 공급하며, 섭씨 100도이상의 온도로 인해 다른 물을 섞어 온천수로 이용한다. ▲유황온천 특유의 냄새가 나며, 유황수에는 불소, 나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매우 좋다. ▲섭씨 105도나 되는 이 온천수는 현지인들에게도 이 온천물로 씻으면 피부병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 ▲보쌍 우산마을 ▲마을 사람 대부분이 .. 2021. 11. 6.
태국ㅡ치앙마이(Chiang Mai)ㅡ환락가도 쪽빛 바다도 없는곳...낯선 청량함 태국을 맞나다 치앙마이ㅡ환락가도 쪽빛 바다도 없는곳...낯선 청량함 태국을 맞나다 ▲치앙마이 외곽의 인타논산 국립공원의 트레킹 코스. 거대한 열대우림의 숲과 진초록의 이끼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아바타’의 배경처럼 느껴진다. 인타논산은 해발 2665m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태국의 치앙마이, 올 겨울시즌, 이곳이 심상치 않습니다. 기왕에 치앙마이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는 대한항공에 이어 진에어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직항 정기편을 띄웠고, 잇달아 다른 저비용항공사도 직항 운항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치앙마이는 올겨울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될 듯합니다. 동남아시아 여행이라면 ‘남국의 바다’부터 떠올리는 이들에게 내륙 고산지대로의 여정은 어쩌면 좀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순박함이 남아 있는 ..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