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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라오스****기행14

라오스ㅡ루앙프라방 / 방비엥ㅡ라오스의 시장에 진짜 라오스가 있다 루앙프라방 / 방비엥ㅡ라오스의 시장에 진짜 라오스가 있다 ▲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오스 관광도시 1위에 등극한 곳이다. ▲루앙프라방의 가장 유명한 폭포. 꽝 시 폭포 (Kuang Si Falls) 에메랄드빛 천연 워터파크인 꽝 시 폭포는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 잠시나마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다.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라오스의 시골 정취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꽝 씨 폭포 국립공원에 도착한다. 루앙프라방시내에서 30㎞ 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 있으며, 낙폭은 약 60m에 이른다.석회암 성분 때문에 폭포수의 색깔이 에메랄드 색으로 보이는 것이 이색적이다. 공원 내 오솔길을 따라 수심이 얕은 자.. 2022. 1. 25.
라오스ㅡ인도차이나 반도의 낙원ㅡ가난을 품은 때묻지 않은 미소와 느림의 여유 인도차이나 반도의 낙원 라오스 가난을 품은 때묻지 않은 미소와 느림의 여유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 근교의 꽝시폭포. 거대한 폭포의 위용도 대단하지만, 협곡의 폭포 아래 계단처럼 이어지는 환상적인 푸른 빛깔의 소(沼)에 몸을 담그고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내륙국가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대신 이런 폭포가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국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그곳에 도착한 첫날 저녁이었습니다. 저물녘 강변에서 메콩강을 바라보고 섰는데, 강가에 혼자 앉아 있던 독일 청년이 질문을 툭 던졌습니다. “왜 라오스에 왔니?” 라오스는 태국처럼 역사도 깊지 않고 캄보디아처럼 세계적인 종교유적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베트남처럼 역동적인 맛도 없고, 필리핀처럼 아름다운 남국의 바다를 가진 것도 아..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