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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인도(印度)**기행

인도ㅡ잠무카슈미르州ㅡ라다크(Ladakh) 창당고원ㅡ초모리리호수(Lake Tso Moriri)

by 삼수갑산 2022. 8. 1.

라다크(Ladakh)ㅡ라다크의 초 모리리호수(Lake Tso Moriri)

해발고도 4,520m에 위치한 140km² 면적의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는 북인도 라다크(Ladakh) 창탕(Changthang)고원에 있는 천상의 호수로 인도 전역에 걸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염호이다.창탕고원의 설산이 호수의 근원이며 라다크 북쪽, 중국 티베트 동쪽, 잔스카르 서쪽으로 둘러 싸여 있다.

만년설로 덮인 산속에 숨어 있는 눈부시게 푸른 호수의 서쪽 마을 코르족(Karzok) 주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작지를 가꾸며 살아가고, 호수 주변에 형성된 습지와 고원에는 티베트 늑대와 영양 등의 야생 동물과 멸종위기의 검은 목 두루미와 줄 기러기 같은 희귀 조류들의 서직지로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여름철(7~8월)에는 많은 야생화가 피어나 천상의 화원을 이루기도 한다. 초 모리리 호수는 창파(Chang-pa)족으로 알려진 유목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라다크(Ladakh)

 

인도 북서부, 북쪽은 카라코름, 남쪽은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지역. 잔무카슈밀 주에 속하고 면적은 약 10만km2. 해발 3000m-4000m 정도의 고지이며 현재 약 30채의 사원이 있다.

 

서방문화의 인도 유입구인 카슈미르에서 티베트로 가는 통로에 해당. 7세기부터 카슈미르에서 불교문화가 들어왔고, 15세기 남걀 왕조(Namgyal) 창립 후는 주로 티베트 문화, 때로는 중국문화의 영향도 받았다.

 

11세기 린첸산포 등의 활약으로 이 지방은 티베트 불교 부흥운동의 거점이 된다. 린첸산포가 건립한 냐르마(Nyarma) 사(寺)는 150m 사방인 경내에 8개 당이 있는 사원이었으나 현재는 폐허가 되었다

 

. 현재 남아 있는 알치(Alchi) 사역(寺域)내에 있는 5당 중, 3층당과 대일당이 가장 오래되었고, 당 입구 조각과 천정벽화의 수법에는 카슈미르 또는 페르시아의 영향이 남아 있다.

 

벽화는 인도 본국에서 이미 쇠퇴하여 형체를 남기지 않는 7세기의 ¡º금강정경』계통의 밀교 만다라를 충실히 전하고 있어 매우 귀중하다. 알치 사(寺)의 신당, 차차푸리 사(寺), 만규사, 스무다 사 등의 벽화도 시대는 조금 뒤이지만 린첸산포 건립의 옛 양식을 전하고 있다.

 

린첸산포라고 하는 옛 사당(寺堂)은 보통 평지에 세우며, 소규모인 명상당(瞑想堂)형식이고 벽화의 제재는 대승불교와 『금강정경』을 주로 하는 인도 중기 밀교에 한하며, 양식은 카슈미르 등 서방미술의 영향이 크다.

 

거기에 대하여 현재 라다크 지방에 남아 있는 사당 대부분은 나무갸르왕조 창립 후 건설된 것으로서 산정 혹은 산 중턱에 있고 승방과 강당 등을 포함한 규모가 큰 사원이다.

 

건축, 조각, 벽화, 모두 동방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았고 불상, 벽화의 종류도 8세기 이후의 인도 후기밀교인 탄트라에 기초한 분노상(忿怒像), 남녀합체상 및 그 계통의 만다라와 티베트 불교의 조사상(祖師像) 등이 주가되고 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중국 티벳트와 가까워 티벳족들도 많이 살고 있다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만년설로 덮인 산속에 숨어 있는 눈부시게 푸른 호수의 서쪽 마을 코르족(Karzok) 주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작지를 가꾸며 살아가고, 호수 주변에 형성된 습지와 고원에는 티베트 늑대와 영양 등의 야생 동물과 멸종위기의 검은 목 두루미와 줄 기러기 같은 희귀 조류들의 서직지로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 모리리(Tso Moriri) 호수

 

▲초모리리 주변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