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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시아*****국가들/⊙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ㅡ두바이(Dubai)ㅡ한적한 어촌이 였든 두바이 천지개벽 / 사막캠프의 아라비안나이트

by 삼수갑산 2022. 2. 1.

두바이(Dubai)

한적한 어촌이 였든 두바이 천지개벽 / 사막캠프의 아라비안나이트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2010년 개장이래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진 부르즈 칼리파

 

황량한 사막, 그리고 그 사막 위 우뚝 서 있는 마천루의 도시, 두바이. 멀게만 느껴지는 중동지역이지만, 한편으로는 멀어서 더 색다르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바로 두바이다.

 

이슬람교를 믿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도를 드리며 넓고 넉넉한 천을 두른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두바이의 매력이 서서히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0시간 남짓, 사막 위 번쩍이는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지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UAE 대통령이자 아부다비를 통치하는 왕의 이름은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이고 부통령겸 총리이자 두바이를 통치하는 사람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그 외 7개의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UAE의 각 토후국들 -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즈만, 움 알 쿠웨인, 라스 알카이마, 푸자이라까지... 하~~ 사람이나 지명 등 이 동네 이름들은 현지인들도 다 기억하고 있으려나...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보는 두바이의 풍경은 낮, 밤 할 것 없이 아름답다.

한국 건축 회사가 시공에 참여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어디에서나 부르즈 칼리파의 뾰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상 163층, 전체 높이 824.84m로 두바이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건물로 2010년 개장이래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르즈는 아랍어로 '탑'이라는 뜻이며, 칼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이름인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Khalifa bin Zaid al-Nahayan)'에서 따왔다고 한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풍경을 보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긴 하지만, 유명한 관광지에는 다 이유가 있다. 두바이의 풍경을 한눈에 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전망대뿐만 아니라 부르즈 칼리파 앞 호수에서 매시 정각마다 벌어지는 분수쇼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최대 150m까지 내뿜으며 세계 각국의 노래에 맞춰 화려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부르즈 칼리파 제대로 즐기기 :

해가 지기 전에 입장하여 전망대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부터 야경까지 구경한 후, 내려와 화려한 분수쇼까지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두바이 몰에서 쇼핑도 즐기자.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두바이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이다.

부르즈 칼리파에 이어,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건축물이 있다. 바로 '두바이 프레임'이다. 2018년에 개장한 이곳은 150m의 높이로 부르즈 칼리파보다는 낮지만, 구시가지와 신 시가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미 두바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두바이의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며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거대한 금빛 액자가 땅 위에 솟아오른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두바이 프레임의 별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이다. 말 그대로 건물 중앙이 액자처럼 시원하게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최첨단 기술의 투명 유리 다리가 2개 타워를 연결하여 액자의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는 이 모습을 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한 창을 통해 아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건축물의 모습에 한 번, 그리고 전망대에서 스릴 있는 구경으로 또 한 번 놀라게 되니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150m의 높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아래를 보며 걸으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두바이 프레임 제대로 즐기기 :

두바이 구시가지와 신 시가지는 건축물 스타일이 매우 다르다.

전망대에서 두 거리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여기에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유리창에서 인증 사진은 필수!

 

▲두바이 크릭 - 알 파히디 역사 지역

(Dubai Creek - Al Fahidi Historical Neighbourhood)

 

두바이 재래시장이 모여있는 두바이 크릭

 

▲알 파히디 역사 지역에서 아랍어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자.

화려한 도시 풍경도 좋지만, 도시의 진정한 옛 모습을 느끼고 싶다면? 그럴 때에는 두바이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두바이 크릭'과 '알 파히디 역사 지역'으로 가면 된다. 운하를 뜻하는 크릭(Creek)에서는 옛 두바이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이곳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 운하를 기준으로 데이라 지역, 버 두바이 지역으로 나뉘는데 각 지역마다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수(Souk)'가 자리 잡고 있어 두바이의 옛 모습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두바이를 기념할 수 있는 향신료, 금, 원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알 파히디 역사 지역은 두바이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이다. 전통적인 풍탑과 더불어 구불거리는 골목 사이로 아랍어 및 캘리그래피 교실, 갤러리, 문화 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이 지역 문화를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모랫빛 벽 사이로 알록달록한 향신료, 아랍어를 활용한 독특한 아트상품, 화려한 장식품과 아랍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직물들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거운 거리이다.

 

▲이국적인 중동 패브릭 디자인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올만한 이유가 된다.

 

▲알 파히디 역사 지구 내에 있는 '아라비안 티 하우스 레스토랑 앤 카페'에서는

중동 현지식을 맛볼 수 있다.

 

▶두바이 크릭과 알 파히디 역사 지역 제대로 즐기기 :

수크에서 상인들과 흥정을 벌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을 구매하는 경험과 더불어,

여기에 운하를 연결하는 전통배, '아브라'를 타고 이동하며 구시가지를 누벼보자.

알 파히디 역사 지역에서는 아랍어의 매력을 느끼며, 레스토랑에서 중동 현지식을

브런치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JBR - 두바이 마리나 (JBR - Dubai Marina)

 

▲요트와 멋진 빌딩이 모여있어 멋진 두바이 마리나

 

보통 두바이를 생각하면 으레 '도시'나 '사막'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두바이에서도 해변과 요트를 만나볼 수 있다! 두바이에서 한국의 강남 격인 JBR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umeirah Beach Residence)'의 약자로 고급 주택이 모여있는 주거지역이다. 고급 주택가이지만 해안가가 가까이에 있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해변만 보면 두바이가 아니라 하와이의 한 해변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로 한가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해변 주변으로는 레스토랑, 숍들이 몰려있어 휴양과 액티비티,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JBR의 장점이다.JBR에서 트램을 타거나 걸어서도 갈 정도로 가까이에 위치한 두바이 마리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정박지로 화려한 빌딩 사이로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 해운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곳이다. 이곳 또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부티크 숍이 자리 잡고 있어 여유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JBR, 두바이 마리나 모두 두바이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픈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두바이 마리나를 걷다 보면 독특한 형태의 빌딩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JBR와 두바이 마리나 제대로 즐기기 :

JBR에서는 해변의 풍경을 그대로 느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해안가를 걷다가 주변에 있는 숍에서 알찬 쇼핑을 즐겨보자. 두바이 마리나에서는 인공적으로 만든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고운 모래가 발을 간지럽히고, 신비로움을 주는 사막의 풍경

 

▲이국적인 풍경은 두바이를 특별하게 추억하게 만든다.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 두바이에서 사막 투어를 안 한다는 것은 앙꼬 빠진 찐빵을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두바이에서는 새벽부터 시작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패키지, 오후 느지막이 시작해 일몰을 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패키지 등, 다양한 사막 투어가 있다. 예약 방법도 다양해 입맛에 맞게 투어를 예약해 즐길 수 있다.

 

획일화된 투어 일정이 싫다면, 아예 차를 렌털해 사막으로 직접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도심에서 차를 타고 30-40분만 나가도 광활한 사막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두바이에서는 무척이나 흔한 풍경이라 마음만 먹으면 사막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밌다.

 

▶사막 제대로 즐기기 :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꼭 남겨보길 바란다. 파란 하늘 아래 노란빛 모래산을 밟고 서 있는 모습 자체로 여행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더운 기후이기 때문에 물을 꼭 챙기자. 그리고 뜨거운 태양빛을 막을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모래가 상상이상으로 곱기 때문에 운동화보다는 슬리퍼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사막의 기적을 이뤄낸 두바이.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세계 최고 크기의 수족관 등등… 세계 최고 기록이 수없이 많은 곳이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며, 50층 이상의 마천루가 즐비한 쇼핑의 천국이지만, 두바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고요하고 신비로운 사막에 있다.

 

사파리’하면 열대우림의 자연공원에서 야생 동물을 관찰하는 여행을 떠올리기 쉬우나, 두바이에서 즐기는 ‘사막사파리’는 4륜구동 지프 차량으로 사막의 언덕을 질주하고 사막 캠프를 체험하는 일정을 의미한다. 예약을 하면 사막 사파리 차량이 호텔로 직접픽업을 하러 나오고 일정이 끝난 후에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도시를 벗어나 한참을 달려 붉은 사막에 도착하자마자, 6명의 여행객들을 태운 자동차는 사막의 모래언덕을 질주하며 급경사의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곡예를 한다. 이 과정에서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무중력 상태의 쾌감을 즐길 수 있는데, 가끔 속이 울렁울렁하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사람이 생기기도 한다.

 

같이 차에 탑승한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구토 증세를 보이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살살 몰기도 한다고. 다행히도 우리 차량에 그런 사람은 없었다. 환호성과 비명이 터져 나올수록 운전사의 곡예 운전은 더욱 아찔해진다.

 

한참 동안의 무한질주 후 해질 무렵, 적막한 모래 사막 한가운데 내려 모래 언덕을 걸어볼 수 있다. 사막 모래는 바닷가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마치 모래시계 속에 담긴 유리가루와 비슷한 느낌이다.

 

사막 모래를 손에 쥐면 손가락 사이로 서서히 먼지처럼 빠져나가며 발끝에 닿는 감촉은 부드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래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막 위로 노을이 지는 순간의 신비로움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끝없이 적막한 사막 위로 아름답게 물든 하늘이 가슴속의 고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별빛 총총한 사막의 아라비안나이트

 

사막 투어가 끝나고 어둑어둑해질 무렵이 되면 모든 차량들은 미리 준비된 베두인 캠프에 모인다.

베두인은 사막에서 이동 생활을 하던 아랍계의 유목민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막 투어가 끝나고 어둑어둑해질 무렵이 되면 모든 차량들은 미리 준비된 베두인 캠프에 모인다.

베두인은 사막에서 이동 생활을 하던 아랍계의 유목민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아랍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장소도, 그리고 아랍 전통 물담배 시샤(Shisha)를

피우는 장소도 있다. 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남성 전통 의상을 입고 보고 있었더니 주위 관광객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보인다.

 

아랍 여성들의 까만 옷보다 아랍 남성들의 새하얀 전통 의상이 더 멋있어 보이더라는……담배 냄새라면 지독히 싫어하면서도 영화에서 봤던 물담배는 과연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고 싶어 대뜸 물담배를 하나 잡아 피워봤는데, 예상외로 아무 냄새도 나지 않고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어떤 그윽한 아랍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어떤 이들은 물담배의 향기로움에 빠져 입에서 도무지 떼질 못한다.

 

물담배에는 니코틴이 없고 양껏(?) 마셔도 현기증이 나지는 않지만, 발암물질이 일반 담배보다 훨씬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기에 들여 마시지는 않고 그냥 연기를 내뿜는 흉내만 몇 번 내다가 말았다. 건강은 소중하니까.

 

캠프에는 아랍 여성이 여행객들 손에 헤나를 그려주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여성에게는 꽃 그림을, 남성에게는 전갈 등을 그려준다. 헤나는 길어야 2주 정도 간다고는 하는데, 일주일 정도면 희미해지므로 과감하게 많이 그려보는 것도 좋겠다.

 

두바이를 여행하다 보면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바닥 또는 팔 전체에 헤나를 그린 사람들도 가끔 목격하게 된다. 세밀하게 그려진 헤나는 정말 예술 작품을 보는 듯 아름답다. 사막 캠프에서는 뭣 모르고 팔에 조금만 그렸었는데, 지나고 나니 좀 더 광범위(?)하게 그려볼 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저녁으로 전통 음식이 나오면, 여행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한다.

소박하게 차려진 아랍 전통 음식이지만, 낯설고 신기한 환경에서 먹는 그 맛은 진수성찬처럼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사막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벨리댄스(Belly Dance) 공연. (라마단* 기간에는 벨리댄스가 빠진 사막 캠프가 열린다.) 벨리댄스의 댄서들은 허리가 잘록한 사람들보다는 대부분 허리에 러브핸들(love handle: 허리의 군살)이 어느 정도 있는 풍만한 여성들이다.

 

아마도 배가 흔들리는 모습을 격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리라. 멋진 벨리댄스의 공연 후반이 되면, 벨리댄서가 둘러앉은 관광객들을 한 명씩 불러내 댄스를 전수(?)해 주기도 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라마단(Ramadan): 이슬람력으로 9월을 의미하는데, 신성한 달로 여겨져 한 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단식을 한다.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모든 감각적인 쾌락을 삼가야 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상점이나 레스토랑의 운영시간이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여행자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은 기간이므로 라마단 기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막 사파리의 일정 중에는 샌드보딩 체험을 하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신청한 사막 사파리 일정에는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건너뛴 것인지, 잔뜩 기대만 하고 있다가 날이 저물어서 안 된다는 말만 듣고 어찌나 실망을 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원하는 체험이 있으면 처음 예약할 때 조목조목 따져서 예약을 해야 하는 게 맞다.사막 사파리 종류 중에는 하루에 끝마치는 일정도 있고 사막 한가운데서 1박을 하는 일정도 있다. 사막의 캠프에서 별이 빛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밤을 지새는 것도 꽤나 낭만적일 것 같다.

 

▲사막 사파리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사막의 열기가 식는 밤이 오면

여행자들은 모두 타고 왔던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간다.


시끌벅적하고 생기 넘치는 사막의 롤러코스터와 신비롭고 낭만적인 사막 속의

아라비안나이트는 두바이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INFORMATION

 

사막 사파리 이용방법

 

사막 사파리 예약은 주요 호텔 데스크나 여행사, 한국 민박 사이트 등에서 할 수 있다.여권에 이스라엘 입국 도장이 있으면 아랍 국가들에서는 입국 거절당할 수 있다.(중동 지역 나라들은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입국을 허락하지 않는다.) 사막 사파리의 모든 체험은 술과 ATV를 제외하고는 기본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