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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말레이시아*기행

말레이시아ㅡ사바(Sabah)州ㅡ키나발루山 (Mt. Kinabalu)

by 삼수갑산 2021. 11. 8.

사바(Sabah)州ㅡ키나발루山 (Mt. Kinabalu)

▲Mt. Kinabalu 정상 부근의 일출

 

Kora Kinabalu (약칭 KK)은 말레이시아 사바(Sabah)주의 주도로 인구는 약 47만 명이다. Kinabalu는 애초 이 동네 토착어로 '죽은 자들을 위한 곳'를 말하는 "아키 나발루"라는 명칭이 키나발루의 어원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12세기경 배가 좌초되어 구조된 중국 왕자와 결혼했던 보르네오 공주가, 중국으로 돌아간 남편을 기다리려고 매일 산 꼭대기로 올라 남지나해를 바라보다 결국 병들어 죽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산신령이 그녀의 모습을 영원히 꼭대기 바위에 새겨 남지나해를 바라보게 해주었고, 이후 사람들이 이 산을 "키나(중국 Cina의 토착어식 발음) 발루(미망인)"라고 불러왔단 이야기, 두 가지가 있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섬이 많고 차량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키나발루 산이 유명하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Mt. Kinabalu 가는 길의 전망대에서 보는 실루엣

 

키나발루 산(말레이어: Gunung Kinabalu)은 높이는 4,096m로 말레이시아 최고봉이자 동남아시아 최고봉이다. 세계유산인 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일반적인 등정코스는 총 16km. 올라갈 때 8km이고 내려갈 때 8km이다. 올라가면서 500m 구간마다 쉼터가 있으며, 6km 지점에서 라반라타 헛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일박을하고 다음날 새벽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고, 다시 라반라타 헛을 거쳐 조식 후 하산한다. 등정 후 멋진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공원본부에서 보는 Mt. Kinabalu

 

▲공원본부

 

▲식충식물, nepenthes villosa

 

▲일박을 하는 Raban Rata 산장

 

▲Raban Rata 산장의 석양

 

▲정상

 

▲chick point

 

▲아래로 보는 Raban Rata 산장

 

▲등정증명서

 

▲Kota Kinabalu의 Mamutik섬에서

 

▲호델 앞의 일몰

 

▲이슬람 사원

 

▲말레이시아 국화, 하와이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