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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八道(신팔도)*紀行錄/⊙경남 부산****기행74

경남 남해ㅡ한국의 절집 순례ㅡ금산 보리암(菩提庵) 남해.상주군상주리ㅡ남해 가볼만한곳. 금산 보리암(菩提庵) 오늘 첫 일정은 남해여행의 첫 번째로 꼽히는 금산 보리암으로 출발한다굽이굽이 가파른 산길을 따라 제일주차장에서 3km 정도 올라가서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1km 20분 정도 올라가면 보리암에 도착한다 종무소 앞 광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주 은모래 비치와 남해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가슴이 뻥뚜러지는 느낌이다 뒤를 돌아보면 금산의 기암괴석들을 보면서 놀라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기서 돌계단으로 잠시 내려가면 보리암을 돌아볼 수 있다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의 한 곳이다 보리암을 돌아보고 금산 정산까지 681m 봉수대까지 올라가 사방을 조망하고 하산한다 2021. 7. 20.
부산 영도ㅡ불밝힌 산동네. 마천루. 교각....부산 밤바다는 언제나 황홀하다 불밝힌 산동네. 마천루. 교각....부산 밤바다는 언제나 황홀하다 ▲야경이 빼어난 부산 영도의 카페 ‘카린’ 5층 옥상 루프톱. 이곳에서는 부산항대교 너머 북항 일대와 중앙동 등 구도심은 물론이고 황령산과 장산, 오륙도까지 부산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도시는 욕망의 공간입니다. 크기와 높이로, 도시는 욕망을 드러냅니다. 팽창하는 도시와 날로 높아지는 마천루가 그걸 증명하지요. 욕망으로 구축된 도시의 화려한 공간은, 그 반대편의 가난하고 구차한 풍경과 대비를 이룹니다. 욕망은 화려하고 뜨거워 보이지만, 그 이면은 때로 황량하고 허망합니다. 화려한 여행과 누추한 일상과의 관계처럼 말입니다. 밤은 도시의 피로에 젖은 일상과 칙칙한 콘크리트 풍경을 어둠으로 쓱쓱 지워버립니다. 그렇게 어두워진 자리마다 ..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