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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국가들/⊙키르기스스탄*기행6

키르기스스탄ㅡ해발3,000m 고원에는 에델바이스 천지ㅡ양가죽 천막 유르트는 엄마 품처럼 아늑했다 해발3,000m 고원에는 에델바이스 천지 양가죽 천막 유르트는 엄마 품처럼 아늑했다 ▲한여름 동안에는 송쿨호수 주변에 이동식 가옥인 유르트를 설치하고 목축을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키르기스스탄은 평균 해발고도가 2,700m 이상이고 국토의 90%가 톈산산맥과 그 지맥으로 이어진 산의 나라이어서‘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부른다. 만년설과 얼음으로 덮여 있는 산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만년설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산정호수가 2,000여 개에 달하니 물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 수많은 호수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송쿨호수(Son-Kul lake)이다. 송쿨호수는 이식쿨 호수에 이어서 키르기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키르기스스탄 나른주 북부에 있고 해발 3,016m, 길이 29km, 폭은 약 18.. 2021. 11. 5.
키르기스스탄ㅡ머나먼 야생의 키르기스스탄ㅡ사진전문작가.Albert Dros 작품 머나먼 야생의 키르기스스탄ㅡ사진전문작가.Albert Dros 작품 중앙 아시아 북부에 있는 내륙국으로, 1864년 제정러시아에 정복되었다. 러시아혁명 후 소비에트 투르키스탄공화국의 일부가 되었고 1926년 키르기스자치공화국, 1936년 키르기스스탄공화국을 거쳐 1991년에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키르기스스탄공화국(Republic of Kyrgyzstan)이며, 키르기스스탄은 '키르기스인(人)의 나라'라는 뜻이다. 북쪽으로 카자흐스탄 서남쪽으로 타자크스탄 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동남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산과 하천에 의한 지형의 변화가 많은 산악국으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주민의 역사적·문화적 동질성에 따른 것이 아니라 구 소련의 통치 편의에 따라 국경선이 구획되어 카자흐.. 202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