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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국가들/⊙우즈베키스탄*기행11

우즈베키스탄ㅡ사마리칸트(Samarikant)ㅡ구르아미르, 주변 시장풍경 사마리칸트(Samarikant)ㅡ구르아미르, 주변 시장풍경 ◈사마리칸트 (돌의요새 Samarikant ) 실크로드의 중심 고도, 중앙아시아 역사 연구의 중심지 ‘사마리칸트’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고대도시로 옛 언어인 소그드어로 ‘돌의요새’라는 뜻이다. 14세기 티무르제국의 수도였던 이 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유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고대 연구의 중심지로 2001년에 ‘사마리칸트 문화의 교차로’라는 제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구르 아미르 구르 아미르는 지배자의 무덤이라는 뜻인데, 이 곳은 티무르대제국을 세웠던 왕, 티무르와 그의 자손들의 영묘이다. 예전 모습은 많은 방들이 있는 건물로 둘러쌓여있어 매우 화려했다고.. 2022. 10. 12.
우즈베키스탄ㅡ부하라(Bukhar)ㅡ칼리안 모스크 & 바자르 부하라(Bukhar)ㅡ칼리안 모스크 & 바자르 ▲칼리안 미나레(Persian/Tajik: Minâra-i Kalân, Kalon Minaret, Kalon Minaret)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에 있는 포이-칼리야 모스크 단지의 미나레로, 이 도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 이다. 칼리안 모스크 (The Kalyan Mosque)부하라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12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봤던 곳으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고고학적 발굴에 의한 분석에 따르면 원래 12시경에 세워진 카라하니드 주마 사원(Karakhanid Djuma Mosque)은 몽고의 침략에 의해서 불타고 파괴되었다. 그 후 16세기경인 셰이바니즈(Sheybanids) 시대에 그 자리에 새 사원이 건설되었다. 티무르 왕 시절에 사마르칸드와.. 2022. 10. 12.
우즈베키스탄ㅡ타슈켄트(Tashkent)ㅡ별, 사람, 시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Tashkent)ㅡ별, 사람, 시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진한 여름 은하수가 흘러가던 아이다르 유르트 캠프 ◇우즈베키스탄으로 당장 떠날 이유 문득, 낯선 도시에서 맞는 아침이 너무 그리워 잠이 깼다. 매일 맡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냄새가 나는 도시, 피부를 포근히 감싸는 온도, 생소한 풍경과 여행자들도.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지도만 들여다보던 차, 이름에서부터 낯선 내가 솔솔 풍겨져 오는 곳이 눈에 띄었다. ‘우즈베키스탄’. 더군다나 올해 2월10일부터 한국인들은 무비자로 30일간 우즈베키스탄 방문이 가능해졌단다. 결국, 시원하게 항공권을 결제하고 말았다. 각국의 배낭 여행자들로 활기를 띠는 곳,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 도착했다.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는 친절한 호스트가.. 2022. 2. 2.
우즈베키스탄ㅡ실크로드의 꽃’ 사마르칸트로 가는 길 사마르칸트(Samarkand)ㅡ실크로드의 꽃’ 사마르칸트로 가는 길 ▲아프라시아브 언덕에서 바라본 사마르칸트 풍경 “사마르칸트! 발음이 혀끝에서 막 구르는 것이 아름다운 이름이네.”“그런가요?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니 이름도 중요하지요.”“실크로드는 흔히 꿈과 낭만의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에도 그러한 느낌이 녹아있는 것 같아.”“그래서 사마르칸트를 일컬어 ‘동방의 로마’, ‘실크로드의 진주’라고도 합니다.”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핵심 도시다. 이름만으로도 황홀함이 묻어나는 것은 설렘 가득한 나만의 느낌일까. 사마르칸트는 지리책이나 역사책에 수없이 거론되는 도시다. 그리고 ‘황금의 도시’, ‘세계의 거울’, ‘동방의 낙원’, ‘실크로드의 진주’ 등의 찬사가 뒤따른다. 이는 사마르칸트가 꿈과 낭..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