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국가들/⊙오스트리아*기행21

오스트리아ㅡ비엔나에서 잘츠부르그로 가는 길 차창밖 풍경 비엔나에서 잘츠부르그로 가는 길 차창밖 풍경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찾아볼 곳은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입니다. 비엔나에서 3시간이나 가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짤츠부르그로 이동을 하면서 본 차창의 풍경은 긴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숲속에 자리한 집들이 잠시 보이다가산비탈에 넓게 초지를 가꾸고 드문드문 자리한 집도 보입니다. 넓은 밭에 자라는 것은 옥수수와 호밀이었습니다. 사료용으로 모두 기계로 작업을 하며 곳곳에 사료로 수확을 한 모습도 보입니다. ▲넓은 밭에 자라는 것은 옥수수와 호밀이었습니다. 사료용으로 모두 기계로 작업을 하며 곳곳에 사료로 수확을 한 모습도 보입니다. ▲풍력발전을 위한 거대한 바람개비도 간간이 보입니다. 옥수수 밭과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옥수수밭은 짤츠부르그에 가는 내내 볼.. 2022. 4. 25.
오스트리아ㅡ빈(Wien)ㅡ벨베데르 궁전과 전시된 그림들 빈(Wien)ㅡ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르 궁전과 전시된 그림들 ▲벨베데레(Belvedere) 궁전 입구 점심 식사후 우리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각각 자유롭게 남은 시간을 보내고중앙역 앞에서 만나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하였다.비엔나의 마지막 날이어서 아직 못 본 곳과 가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나는 클림트의 키스를 보고 싶어 다른 것을 제껴 놓고 벨베데레 궁으로 갔다. 비엔나에 첫 날 도착하여 숙소에서 찾아갔던 곳이므로 혼자서도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았다.그림을 좋아하는 C도 클림트의 그림을 보고 싶다고 하여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갔다.그런데 C는 보조 밧데리를 챙겨 오지 않았다고 하여 같이 숙소까지 갔다가 가기로 하였다. 구글지도에 의존하여 다녔으므로 밧데리가 없으면 미술관을 찾아 갈 수 없다고 하.. 2022. 3. 21.
오스트리아ㅡ합스부르크왕가 첮 여성 지도자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합스부르크 첮 여성 지도자...주변국 “인정 못한다”며 전쟁 ▲카를 6세, 아들 없어 법 바꿔가며 큰딸에게 영토·왕위 상속했어요 주변국서 이를 빌미로 전쟁 일으키자… 마리아, 영국과 손잡고 왕위 지켜내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33)가 물러났어요. 사흘 뒤인 지난달 30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임시 총리로 브리기테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합니다.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죠. 비어라인은 오는 9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까지 임시 내각을 이끌게 됐어요. 오스트리아 역사 속 '첫 여성 지도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 마리아 테레지아(1717~1780)입니다. 황제는 아니었지만 '.. 2022. 3. 20.
오스트리아ㅡ합스부르크 왕조와 오스트리아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 합스부르크 왕조와 오스트리아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을 넵튠 분수 뒤편에서 조망한 모습. 마리아 테레지아는 중국풍·일본풍·인도풍으로 다양하게 방을 꾸밀 정도로 쇤브룬에 애정을 쏟았다. 마리아 테레지아 때문이다. 이곳은 군주로서,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치열했던 그녀의 인생을 오롯이 담고 있다.그녀는 1717년 신성로마제국 황제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장(首長)인 카를 6세의 장녀로 태어났다. 아름다운 소녀였고, 춤과 노래를 즐겼다. 문제는 그녀에게 남자형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결국 그녀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성로마제국과 합스부르크 가문을 다스릴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740년 카를 6세가 죽고 마리아 테레지아가 왕조의 모든 것을 상속받았다. 여자 상속자는 가..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