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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스위스*****기행7

스위스ㅡ융프라우 트레킹ㅡ오를땐 산만 보이더니 내려올땐 삶이 보이네. 융프라우 트레킹ㅡ오를깬 산만 보이더니 내려올땐 삶이 보이네.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의 바흐알프 호숫가에서 등산객들이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도보 여행’이 최고 유행입니다. 몇 년 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열풍’에서 시작되더니, 어느 순간 전국 곳곳에 각종 ‘길’이 생겨났습니다.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강화 나들길’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잠시 피해 ‘길’에서 인생을 들여다보려는 기대가 뜨겁다는 방증이겠지요. 그래서 이 길들은 모두 ‘도보 명상’ 코스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박자에 맞춰 걷다 보면 머리에 잡념이 사라집니다. 그저 걷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고, 온통 제 발에만 정신이 집중되면서.. 2021. 10. 25.
스위스ㅡ장크트갈렌(SanktGallen)ㅡ장크트갈렌 대성당, 수도원 장크트갈렌 대성당, 수도원(Stiftsbezirk St. Gallen) 장크트갈렌은 스위스 장크트갈렌주의 주도이다. 프랑스어로는 생갈로 불린다. 장크트갈렌은 스위스 북동부 해발 약 700m의 계곡에 위치해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이며 눈이 많이 내린다. 도시는 콘스탄스 호수와 아펜젤알프스 산맥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풍광이 수려하다. 18세기 직물 공업이 발달하면서 지방 상공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들어서는 레이스와 자수의 명산지로 유명하다. 8세기에 건립된 장크트갈렌 수도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경영대학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장크트갈렌대학이 이 도시에 있다. 장크트갈렌은 8세기에 세워진 장크트갈렌 수도원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 사원.. 2021. 9. 23.
스위스ㅡ스위스에선 흔히 보는 경치와 그 흔한 경치보면서 차 마시는 카페들... 스위스에선 흔히 보는 경치와 그 흔한 경치보면서 차 마시는 카페들...ㅋㅋㅋ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그 전망하나 끝내 주는 유명한 카페들▼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