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국가들/⊙독일*******기행32

독일ㅡ독일 남부 뮌헨ㅡ도심속 파도타기..모래찜질...일상마저 여유롭다 독일 남부 뮌헨ㅡ도심속 파도타기..모래찜질...일상마저 여유롭다 ▲독일 뮌헨의 도심 속 공원 ‘잉글리시 가든’의 자전거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격랑과 만나게 된다. 기계장치 없이 경사와 간단한 구조물로 만들어진 험한 파도 위에서 서퍼(surfer)들은 물살을 가르며 스릴을 즐긴다 “하늘은 회색이었고 불투명하게 두꺼웠다. 공기는 물기에 가득 차 있었고 무겁고 척척했다.”60여 년 전 뮌헨에 발을 디딘 전혜린(1934∼1965)에게 독일의 첫인상은 잿빛이었습니다. 독자들께는 전혜린이라는 이름 석 자가 낯설 수도 있겠습니다. 31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남긴 작품이래야 고작 번역책 몇 권과 유고집으로 수필 두 편만을 남긴 작가이기 때문이죠.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요절한 .. 2021. 8. 31.
독일ㅡ드레스덴ㅡ2차대전 당시 연합국의 맹폭으로 페허된 도시를 기적적으로 복구한 드레스덴. 드레스덴(Dresden)ㅡ2차대전 당시 연합국의 맹폭으로 페허된 도시를 기적적으로 복구한 드레스덴. 유럽풍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드레스덴이 '엘베강의 풀로렌스(Elbflorenz)'로 불리게 된것은 18세기 철학자이며 비평가 였던 요한 고트프리드(Johann Gottfried von Herder)에 의해서 였다. 분명히 드레스덴은 아름다운 바로크식의 건물들,각종 박물관에는 훌륭한 예술품들, 더하여 엘베(Elbe)강은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와 비견되는 자연적인 경관이 셋팅되어 있다. 그러나,1945년 2월 13일 대 공습의 결과로 도시가 건물 잔해 더미가 되었다가 오늘날 옛 건물들은 대부분 복원이 되었고.새로운 건물들의 건설로 옛날과는 도시의 모습에 차이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드레스덴의 중심지 조감도 ①,.. 2021. 8. 23.
독일ㅡ독일 남서부 밤베르크 / 뷔르츠부르크 여행 독일ㅡ밤베르크(Bamberg) / 뷔르츠부르크(Würzburg) 드레스덴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 km 지점에 위치한 밤베르크는 레그니츠(Regnitz) 강을 끼고있는체코 국경에 가까운 아름다운 중부 독일의 도시다.지리적 여건으로 1,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밤베르크에는 옛 건물들이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밤베르크 시가지는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유럽 건축사의 살아있는 화집(畵集)이라는 칭송까지 얻고 있다. ▲레그니츠 강의 유람선 유람선 뒷편 다리 위의 건물이 구시청사(Altes Rathaus)이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예전의 선착장(Der Alte Hafen) ①, 크레인(Jib Crane) ②, 마인江과 라인江을 이용해 네델란드까지 운행했던.. 2021. 8. 23.
독일ㅡ프랑크푸르트(Frankfurt)ㅡ프랑크푸르트 & 괴테의 생가 독일 연방 ㅡ 프랑크푸르트(Frankfurt) ▲프랑크 푸르트 구시가지 입구 유럽 중앙은행이 위치한 프랑크푸르는 EU의 경제적 수도라고 할 정도의 위치이다.프랑크푸르트의 정식 명칭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 "마인 강의 프랑크푸르트" 라는 뜻으로베를린 동쪽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라는 조그마한 도시와의 구분을 위해 "am Main"을 붙인다. 프랑크푸르트는 우리나라와도 관련이 깊은 도시로 외환은행 등 6개의 금융기관, 대한항공,여러 종합상사와 건설회사들의 지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포상사들이 상업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뢰머(R"omer) 광장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스러운 면과 독일스럽지 않은 면을 담고..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