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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스리랑카***기행8

스리랑카.엘라(Ella)ㅡ인도양의 보석 ‘엘라’ 여행자들의 파라다이스 엘라(Ella)ㅡ인도양의 보석 ‘엘라’ 여행자들의 파라다이스 ▲주변의 울창한 숲, 깊은 계곡과 어우러진 나인아치브리지는 석재 벽돌과 시멘트만으로 건설되었다. 습하고 무더운 남인도를 거쳐서 스리랑카(Sri Lanka)를 여행하겠다고 결정한 건 구글 지도에 초록색 부분이 많아서이다. 그곳은 산일 테고 내가 좋아하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작은 섬나라 스리랑카를 뉴질랜드와 같이 짙은 초록으로 우거진 숲과 시원한 폭포를 곁에 두고 걷는 상상만으로 바다를 건넜다. 인도양의 진주, 인도양의 눈물이라 불리며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50’ 중의 하나인 스리랑카. 천혜의 자연 경관이 빚어낸 환상적인 풍광뿐 아니라 곳곳에 풍부한 고대 유적지를 만날 수 있고 스.. 2022. 3. 22.
스리랑카ㅡ스리랑카 비치 로드ㅡ빛나는 땅, 빛나는 바다 스리랑카 비치 로드ㅡ빛나는 땅, 빛나는 바다 ▲17세기에 세워진 갈(갈레)의 등대 ▲갈 포트 입구로 들어가면 시간의 흐름이 달라진다 성곽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시간의 흐름이 달라졌다.3km에 이르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갈(갈레) 포트(Galle Port)다. 오래된 도시에 오면 항상 그렇듯 차는 무용지물이 됐다. 성벽을 따라 휘휘 돌며 건성으로 이건 뭐, 저건 뭐를 외치던 가이드는 곧 주차를 하고 자유시간을 선언했다. 다행이었다. ▲인도양이 보이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달 살이는 어떨까 흔히 ‘갈레’라고 표기하고, 현지인들은 거의 ‘골’에 가깝게 발음하는 갈은 스리랑카 남부 해안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중국을 왕래하던 페르시아 상인들이 즐겨 드나들었던 천혜의 항구 도시는 1505년 포르투갈 .. 2021. 9. 6.
스리랑카ㅡ시기리야(Sigiriya)ㅡ스리랑카 고대도시 시기리야 시기리야(Sigiriya)ㅡ스리랑카 고대도시 시기리야 시기리야는 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높이 200미터의 화강암 바위 인 '사자 의 산'을 뜻하는 말로 형상이 사자와 비슷하며 암괴의 서쪽 중복에 뛰어난 벽화가 있어 유명하다. 1982년 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부왕 다토세나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된 카사파 1세 (477∼495)가 동생 무갈란의 보복이 무섭고 두려워 시기리야 바위산에 아래로는 주변에 성곽과 해자를 설치하고 산 기슭 동쪽과 서쪽에는 정원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시가지를 세우고 넓이가 약 2ha인 평평한 정상에는 좁은 계단과 길들로 연결된 요새화된 왕궁을 7년 동안 건설한다. 그러나 11년 뒤 동생 무갈란의 공격으로 카사파왕은 전쟁에서 패하고 종국에는 자살로 비극적인.. 2021. 7. 24.
스리랑카ㅡ폴론나루와(Polonnaruwa)ㅡ스리랑카 고대도시 폴론나루와 스리랑카 고대도시 폴론나루와(Polonnaruwa) 폴론나루와(Poḷonnaruwa)는 스리랑카 북부 중부 지방의 폴론나루와(Polonnaruwa) 지구의 주요 도시 입니다. Kaduruwela 지역은 Polonnaruwa New Town이고 Polonnaruwa의 다른 부분은 Polonnaruwa 왕국의 왕실 고대 도시로 남아 있다. 1982년에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다. 스리랑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고대 왕국 인 폴론나루와(Polonnaruwa)는 비자야바후왕(Vijayabahu I)에 의해 수도로 선포되었으며, 그는 1070 년에 Chola 침략자 들을 물리 치고 지역 지도자로 다시 한번 나라를 재결합시켰다. 녹색의 환경, 놀랄만한 고대 건축, Parakrama Samudra (1200 년에 ..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