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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국가들/⊙칠레*********기행9

칠레ㅡ수도.산티아고(Santiago).발파라이소(Valparaiso).비냐 델 마르(Vinā del Mar) 수도.산티아고(Santiago).발파라이소(Valparaiso).비냐 델 마르(Vinā del Mar) ▲이른 아침의 시가지 호텔에서 일찍 나와 배회하던 거리는 구시가지를 벗어난 지역이어서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특히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등에서는 우리가 배워야 할 선진국이었다. 산티아고(Santiago) 남북의 길이가 4,200km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칠레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있다.지중해성 기후로 일년내내 비교적 온난하며 연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이라도 평일 오후에는 안개로 인해안데스의 경관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고도가 높으므로 구름이 머리 바로 위에 머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산티아고는 도시 자체도 중세시대에 세워진 중후한 건물이나 돌포장 도로가 남아 있고 구시가지 등은유럽적인 안정된.. 2022. 5. 17.
칠레ㅡ수도 산티아고(Santiago)ㅡ칠레의 중부에 위치한 수도 산티아고 산티아고ㅡ칠레의 중부에 위치한 수도 산티아고(Santiago) ▲칠레 거리표 햄버거 가게 전날 칠레의 끝부분에 있는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시작하여하루를 모두 소비하며 칠레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 산티아고로 왔다.어두어졌을 때 호텔에 도착했는데그때 보았던 호텔 주변의 붐비고 복잡했던 모습이 궁금하여날이 밝자 서둘러 호텔 문을 나섰다.호텔 문을 나서자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노점상들이었는데보기만해도 질릴것 같은 커다란 빵들을 팔고 있었다. ▲식사용 빵을 팔고 있는 노점상이 여럿 있었는데 빵을 싸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길거리에서 먹기도 한다~ 산티아고에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볼리비아 비자를 받는 일이었는데일찌감치 비자 받는 일을 마무리하고 도시의 명소들을 돌아보기 위해서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 조형.. 2022. 5. 5.
칠레ㅡ마치 외계행성을 걷는 듯한 아타카마 사막걷기 아타카마 사막ㅡ마치 외계행성을 걷는 듯한 아타카마 사막걷기 칠레 북서부의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다.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 곳도 있으며 미생물조차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몇 천 년 전에 죽은 동물과 식물들이 부패하지 않고 햇빛에 구워진 채로 남아있다. 바위, 깊은 모래 언덕, 운석으로 형성된 구멍들, 오래전에 말라붙은 고대의 호수 등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풍경은 종종 달이나 화성과 비교된다. 심지어 나사는 이곳에서 우주에서 쏠 원격 착륙 장치의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아타카마 사막의 중심부는 살아있는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극도로 건조한 지역이지만 가장자리로 갈수록 오른쪽으로는 안데스 산맥으로, 왼쪽은 태평양으로 이어진다.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해안 안개, 해양 스프레이.. 2022. 5. 3.
칠레ㅡ팔로미노섬(Palomino Is)ㅡ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곳, 작은 갈라파고스 팔로미노섬(Palomino Is)ㅡ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곳, 작은 갈라파고스 ▲물개 가족 ▶엘도라도(El Dorado)…. 스페인어 ‘황금에 뒤덮인 사람’이라는 뜻의 전설이 잉카제국을 멸망시키고 일확천금에 눈이 먼 스페인인들의 야망에 불타오른 정복의 원동력이 되었다. 원주민 수장이 일 년에 한 번씩 제사를 지낼 때 온 몸에 금가루를 바르고 목욕을 한다는 엘도라도 전설 때문에 그들은 스페인보다 35배나 넓은 남미를 침탈해 나갔지만 엘도라도는 존재하지 않았다. 페루 최초의 수도 쿠스코(Cuzco 배꼽·중심)는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해발 3600m가 넘는 고지대라 공기가 희박하여 스페인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강변의 대신전과 순례자들이 많아 ‘예언하는 곳’ 리마가 탄생했다. 지구의 기상이변..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