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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헝가리*****기행8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헝가리 국립미술관 소장품 부다페스트ㅡ헝가리 국립미술관 소장품 부다 성을 보고 난 후 각자 취향대로 나와 C는 그림이 보고 싶어 국립 미술관으로 들어갔다.s와 J는 자유롭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2시간 후 어부의 요새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입구의 티켓박스에서 한국미술협회 회원증을 제시하였으나 이곳에서는 적용되지 않아288포린트를 내었는데 나중에 보니 초현실주의 특별전가지 포함된 가격인듯(?) 하였다. 헝가리 국립 미술관(Magyar Nemzeti Galéria)은 헝가리 귀족이었던 에스테르하지가에서 모은 회화들과 조각, 그래픽 등 수많은 헝가리 미술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다.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7만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명한 화가가 많이 배출되었던 19세기 중반에서부터 20세기 초반의 헝가리 작품들이 많다.. 2022. 2. 7.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마차시 성당 (MATYAS TEMPLOM) 부다페스트(Budapest)ㅡ마차시 성당 (MATYAS TEMPLOM) 빈에서 슈테판 성당을 보고 왔다면 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진 이 성당의 지붕 모자이크가 낯익을 것이다. 1269년 벨러 4세 왕에 의해 초기 고딕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고 15세기 마차시 1세 왕에 의해 성당의 첨탑이 증축되면서 그의 이름이 성당에 붙여졌다. 오스만투르크가 헝가리를 지배하였을 때는 이슬람교의 사원인 모스크로 바뀌기도 하였다.투르크에서 해방된 이후 다시 성당으로 환원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시대 때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인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당이다.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화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 2021. 10. 23.
헝가리ㅡ에스테르곰(Esztergom)ㅡ에스테르곰 대성당 에스테르곰(Esztergom)ㅡ헝가리 에스테르곰 대성당 ▲에스테르곰 대성당 헝가리의 옛 수도 에스테르곰왕궁 언덕에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헝가리 12세기에 증·개축된 최초의 왕궁이 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제일 높은 돔이 107m인데, 돔 아래에 있는 인테리어 높이는 71.5m에 달한다대성당의 너비는 양 옆에 있는 탑을 포함하여 48m이며, 양 옆 탑의 높이는 57m이다. 대성당 전면에는 거대한 8개의 원주가 있으며, 성당 후면에는 대형 아치 벽이 있다. 1241년 몽골의 습격을 계기로 수도는 에스테레곰에서 부다페스트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 후 왕궁은 16, 17세기 터키의 점령 중에 파괴된다. 지금은 옛 모습을 재현하여 왕궁박물관이 되었고 헝가리의 가장 오래된 왕실과 예배당의 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왕.. 2021. 9. 21.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과거와의 遭遇ㅡ아픔의 역사가 낳은 珍珠....옛풍경의 환희 헝가리ㅡ아픔의 역사가 낳은 珍珠....옛풍경의 환희 ▲헝가리 서부 도시 베스프렘의 언덕 위에 세워진 중세의 성채에서 마을을 내려다본 모습. 뱃머리 모양으로 밀고 나간 바위산을 중심으로 경사면을 따라 붉은 지붕의 집들이 원형 경기장의 관중들처럼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베스프렘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자리다 ‘두나(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는 도시. 여행자들이 그 도시에 가보고 싶어 하는 건 아마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기품있는 야경 때문일 겁니다. 은은한 야경 속에서 중세의 성당과 성채가 떠오르는 곳. 바르 언덕에서 도나우강과 세체니 다리, 첨탑과 돔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국회의사당 건물을 내려다보니 그 황홀한 풍경에 마음이 다 녹아내릴 것만 같았습니다. 부다페스트의 화려함은 그러나 밝은 .. 2021. 7. 30.